남편 지갑 속 비밀 vs 아내의 답장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남편 지갑 속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이 재미를 주고 있어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는 늘 제 지갑에 우리 마누라 사진을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심각한 일이 있으면 항상 마누라 사진을 봅니다.
그럼 그 일이 모두 괜찮아 집니다.
라고 적혀있는데요. 훈훈한 글 같지만
"뭐라고 생각 하냐고요? 이 여자가 내 마누라다. 이것보다 더 심각한 일이 뭐가 있을까"
라며 반전글이 있네요
이어 아내 지갑 속의 비밀도 올라왔어요.
"나도 지갑에 늘 남편의 사진을 넣고 다니려 합니다.
그 어떤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남편 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고민하고 있던 답답한 일도 모두 괜찮아집니다”
라고 시작해서
"아무려면 어제 카드 긁고 온 남편보다야 더하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 남편이라 일단 데리고 살아봅니다.
네가 내 남편인데 더 심한 일이야 있겠어요?”
라며 남편에게 답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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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별비 작성시간 12.01.17 울 신랑 지갑에도, 제 지갑에서 서로의 증명사진이 들어있는데.. 저렇게 되면 안될텐데,,,,, 걱정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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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홀릭Kim 작성시간 12.01.18 저도요.. 제 사진이 남편 사진이 힘들 때 위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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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앤별 작성시간 12.01.19 이쁜 남편 이쁜 아내가 되어야하는데, 노력을 많이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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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걸 작성시간 12.01.20 ㅎㅎㅎㅎ재밌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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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규니영 작성시간 12.01.25 일단 지갑속에 사진부터 넣어야겠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