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가 재미있는 뉴스를 보았어요.
가깝고도 먼 관계과 시댁, 처가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해요.
요즘은 시어머님와 며느리와의 고부갈등 만큼이나
장모와 사위의 장서갈등도 문제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 뉴스에서는 고부간의 갈등에 대해서만 얘기했지만
남편의 입장에서도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려면 자식의 집과 부모의 집이 한 울타리에 두지 말아야하고
서양에서는 부모와 자식간의 집이 너무 멀어도 가까워도 좋지 않으니
'뜨거운 물을 들고 가면 알맞게 식을 거리가 좋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그 거리가 대략 15분 정도라고 하는데 승용차 이동 기준으로 15분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야, 가풍을 이어받거나 친해질 기회가 생길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같이 살아야한다면 공동으로 쓰는 공간을 줄이고 부엌, 화장실은 달리 쓰면 좋다고 합니다.
요즘엔 아파트에 출입문도 두개로 한집에 두 가구가 살 수 있게 만든 곳도 있더라구요.
서로 서로 좋은 가족 관계를 갖도록 노력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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