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nanea입니당.
TVN에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를 방영하고 있습니당.
로맨스가필요해 시즌1도 지나치게지나치게 재미지게 봐서
완전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에 걸맞게 스토리가 공감하기 그지 없네요 ^^
극중 주열매란 캐릭터로 나오는 정유미도 지나치게 사랑스럽고 이쁘죠?
윤석현으로 짜잔함하는 이진욱씨도 멋있구요 ^^
장시간된 연인들이 느끼는 고민들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 시청자로 부터 상당히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같지염 ^^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싫다는 남자....
결혼은 해야겠는 여자....
끝에는 장시간된 인연의 종지부를 찍지만
장시간된 연인인 만큼 오랜된 친구로 남아있는 애인입니당.
장시간된 인연들이 그렇듯 첨 만났을때의 설렘이나 풋풋함 보다는 점점
편안함이 더 많이 느껴지죠..
그래도 가끔씩 두근거림을 느끼고
함께한 추억거리를 가끔씩 끄집어 내면서
작은 설렘을 찾아 갑니당.
헤어진지 3년이나 지난 애인이지만 오랜기간의 인연이었던 만큼
그 끈을 쉬 놓을 수 없는게 사실이죠
그만큼 좋은 친구도 없으니깐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의 정유미씨의 대사중
"사랑받고 싶었다. 그치마안 구걸하고 싶진 않았종."란 대사가
가슴을 울렸습니당. ㅜㅜ
사실 나둥 장시간된 연인으로 이제는 설렘보다는 편안함이 더 큰것 같지염 ^^
그치마안 나눈 이게더 좋다는 ㅋㅋ
그래도 가끔씩은 첨 만났을때를 상상하면서
그때를 추억하면서 잔잔한 설렘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
그래서 남녀간의 대화는 중요한것 같지염 ^^
함께 예전을 추억하면서
난 이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글고 사랑하고 있는지
일깨워줄 필요가 있으니까요 ^^
그치마안 장시간된 연인일 수록 대화가 없어지죠..
대화할 시간도 없어지고...
그치마안 서로 노력해야 되요
현재까정 지켜온 내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지 모르니깐요
드라마 얘기하다가 어찌 제이야기를 하고 있네용 ^^
어쨌든 이세상 장시간된 애인여러분이
시청하시면 느끼는게 많으실듯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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