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대 이탈이아 이탈리아대 스페인 유로2012 결승전이 내일 새벽 3:25
우크라이나의 NSC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스페인 8승 이탈리아 9승 무승부 11무
그치마안 공식 경기에선 이탈리아가 5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1920-09-02 이탈리아 0-2 스페인 (1920 올림픽)
1924-05-25 이탈리아 1-0 스페인 (1924 올림픽)
1928-06-01 이탈리아 1-1 a.e.t 스페인 (1928 올림픽)
1928-06-04 이탈리아 7-1 스페인 (1928 올림픽)
1934-05-31 이탈리아 1-1 a.e.t 스페인 (1934 월드컵 8강)
1934-06-01 이탈리아 1-0 스페인 (1934 월드컵 8강 재경기)
1980-06-12 이탈리아 0-0 스페인 (유로 1980 조별예선 1차전)
1988-06-04 이탈리아 1-0 스페인 (유로 1988 조별예선 2차전)
1994-07-09 이탈리아 2-1 스페인 (1994 월드컵 8강)
2008-06-02 이탈리아 0-0 a.e.t (2-4p) 스페인 (유로 2008 8강)
스페인은 이탈리아와의 상대 전적에서 뒤진다. 10승 12무 8패로 이탈리아가 앞서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유로 2008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진 것을 빼면 근래 6번의 월드컵과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에 승리를 안기지 않았종. 시쳇말로 준결승전 이전까지 '제일 잘나가던 팀'
독일도 물리치고 상대 전적 15승 9무 7패로 우위를 점했쥐.
스페인은 포르투갈과의 4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유로2012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2연패 꿈에 다가갔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전술의 변화를 주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제로톱'전술을 구사하지 않고 공격수인 알바로 네그레도(세비야)를
최전방 포진 시키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시켜 경기에 임하였지.
그치마안 감독의 생각과 다르게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볼점유율 부분에서는 스페인이 앞섰으나
수비에 막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오히려 포르투갈의 공격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끝에는에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후반 네그레도를 빼고 다시 파브레가스를 투입시키면서
제로톱 전술로 복귀하였지.
그러나 다시 복귀한 제로톱 전술마저 쉽지 않게 되었고 끝에는 두팀은 연장까지 골을 넣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가게 되었고 끝에는 스페인의 네번째 키커인 라모스가 골키퍼의 움직임을 미리 잃고
가볍게 칩슛을 날리는 일명 '파넨카킥'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스페인은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이란 목표에 도전하는
최강 군단이다. 근래의 2년동안 피파 랭킹에서도 최정상 자리를 한 번을 제외하고는 내려오지 않고
스페인의 사상 첫 2연패또한 역대 유로 대회에서도 맘 먹고도 없던 기록이다.
최고의 명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바르셀로나의 패스축구와 레알의 수비력과
경기조율 능력이 합쳐진 최고의 전력을 구축한 팀이다. 요번 대회에서도 볼점유율이 매경기 60% 이상을
차지하여 주도권을 빼앗긴 경기가 없었다.
유로 2008 대회에서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페인에겐 다비드 비야와 토레스란
스트라이커가 버티고 있었징. 그치마안 요번 유로 2012 경기에서는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가
부상회복 과정에 있고, 토레스 역시 예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끝에는 대처 방안으로 '제로톱 시스템'이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지만 지난 대회만큼의 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탈리아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2012 4강전에서 독일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날 우승의 주역은 물론 마리오 발로텔리였지.
발로텔리는 전반 20분과 36분에 두 골을 기록하여 이탈리아의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독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안토니오 카시노와 발로텔리를 앞세운 이탈리아가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후 20분에 카사노가 수비수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발로텔리가 정확하게 헤딩으로
연결 시켜 골을 뽑아내었다.
이어 36분에소 리카르도 몬톨리보의 긴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가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독일에게 2-0으로 앞서게 되었고
끝에는2-1로 이탈리아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원래 이탈리아는 축구계 눈치 작전의 일인자로 불린다. 그치마안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은
요런 심리전에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전에서는 스리백을, 근래 3경기에서는
포백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인 스페인을 혼란시킬 수 있는 편이다.
그치마안 프란델리 감독은 포백 구사를 이야기 하였지. "지난 몇 경기 동안 잘 작동한 시스템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지. 네 명의 수비수 앞에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4-3-1-2를 말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탈리아의 최고의 자랑은 역시 어떠한 공격에도 쉽게 뚫리지 않는 '빗장수비'이다.
그러나 요번 대회에서는 스페인보다 더상당히 실점인 3실점을 기록했쥐.(스페인 1실점)
이전보다빗장이 많이 풀렸다는 평가도 있다.
요번에는 수비뿐만이 아니라 공격력도 매섭다. 제2의 전성기를 펼치고 있는 안드레아 피를로가 경기를
운영하면서 공수를 연결시키고 있다. 역시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를극에 달한듯 보인다.
또한 발로텔리와 카사노가 4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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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메이져대회에서 스페인에 단 맘 먹고도 패하지 않았종는 역대전적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임이 틀림없다. 전략상으로는 상당히 전문가들이 스페인에 승리를 예상그치마안
강력한 우승후보여온'전차군단' 독일을 이기고 올라온 이탈리아에 주목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두팀 몽땅 수비가 좋고 전술적인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투 팀의 대결에서 상대적으로 공격수들이 활약할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팀의 조직력과 수비력을 놓고 보면 일단 그만큼 상당히 골이 터지진 않을것으로 예상뎀.
스페인VS이탈리아 경기 분석완료 되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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