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빙빙 도는 어지럼증과 귀 울림, 메니에르 정체는
메르에르병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젊은 층 보다는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 "늘고있는 메니에르증후군의 정체" http://j.mp/v6fTCW
메니에르병은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가 처음 세상에 알린 병으로, 주변이 빙빙 도는 어지럼증과 귀 울림, 귀 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청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반복하여 동시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대부분 발작성이며 심할 경우에는 속이 메스껍고 토하기도 하기 때문에 뇌의 이상이나 위장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며, 난청의 경우 한쪽 귀가 높은 곳에 올라간 듯 멍한 증상이 풀리지 않고 지속되며 귀가 막힌 듯 하고 평소에 듣던 소리가 울려서 이상하게 들린다. 난청은 회복과 악화가 반복되지만 병이 지속되면 회복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또한 대개 처음에는 한쪽 귀에서 시작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반대쪽 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도움말 : 청담본원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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