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사귄지 100일도 안되어 부산웨딩박람회에 다녀온 후, 예비신부? 가 된 예비신부 입니다~^^
저흰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귄지 1달 째(?), 우연찮게 광고를 보고 남자친구와 웨딩박람회에 가게 되었어요..
제가 5년간 대학원 공부를 하며 사람을 사궈보지도 못했던 터라, 정보가 너무 없었는데 부산웨딩박람회에 가보자는
남자친구의 제안에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갔었습니다...
이곳엔 정마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있어 사실 많이 놀랬어요!!
진주반지 경품이 있었는데 늦게 가서 받질 못했는데 그곳에서 예물을 보다가 커플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갑자기 '커플링'이 생겼지 뭐예요~오 굿굿!!
그후, 커플 사진 이벤트가 진행중이라서 용기내어서 "러블리 모드"로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난생 처음으로 남자에게 꽃다발을 받는 폴라로이드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지 뭐예요~ 오 마이 갓!!
남자친구의 도전적인? 적극적인? 모습을 이날, 확인하고 더불어 경품으로 받은 뷔페 1+1식사권도 얻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어요~ 베리 굿!!
그후, 저희 진도는 급속도로 급물살을 탔고, 올해 10월 짜짠~~'결혼식'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올해 초 있을 부산웨딩박람회에 한번 더 참여해서
웨딩, 촬영, 한복, 예물, 여행, 전자제품 등 분야별로 하나씩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조금 더 예물과 신혼여행을 더 상세히 비교해 보고자 다시 참여할 계획입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세요~
재미삼아 갔는데 득댐할 것들이 참 많답니다~~
이상 정보 공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