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결혼 날을 잡아놓고, 예식장을 4월쯤 예약하려니 마음이 좀 급하더라구요-.
신랑 신부 둘다 인천 사람이라 무조건 부평에서만 진행을 할거라서, 여기 저기 다녀보니
교통, 주차, 식사 모두 다 맘에 드는 곳은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여러군데 다니다가 평소 영화관때문에 자주 갔던 건물에 있는 폴라리스 웨딩홀에 갔는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시식까지 해보니 금상첨화였어요!
14층에서 천장 열려 풍선 날아가는 이벤트를 꼭 하고 싶었으나, 저희 결혼 시간에 14층은 이미 차있어서
리모델링 한다는 12층으로 계약을 하고 리모델링이 마무리되길 기다렸죠.
리모델링이 되고, 시부모님과 부모님이 가셔서 예식장 구경도 하시고, 시식도 하고 오시더니
홀도 깔끔하고 예식, 식사, 폐백 모두 같은 층에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지하5층까지 주차장이 있어 사람들 모시기도 편하고 밥도 맛있으니 지금 21일 예식이 너무 기대가 돼요!
부평에서 결혼할 예비 부부들이라면 꼭 한번 가셔서 구경하시고,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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