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캠핑&여행 후기

나의 여름 나기~

작성자낙화유수(주수철)|작성시간23.08.22|조회수193 목록 댓글 10

한반도는 폭염속으로~

어떻게 더위를 떨쳐낼까 궁리하다가 바다에 가봤더니 바다는 항상 그 바다.
50년 전 파도소리에 백사장은 뜨겁고 물은 여전히 짜다.

어느날 계곡에 발을 담그니 더위는 가시더라만 좁은 공간에서 딱히 할일도 없고 금방 시끄러운 물소리로 가득차더라.


그렇담 이 더위에 하는 낚시는 어떨까...??

다리 밑은 필수!
노팬티 반바지 입수, 시원한 쌍방울, 방뇨의 자유!

선풍기,얼음생수,모기향,만두,부대찌개,김치,오이지,베지밀(막걸리대체품)..비누,수건,팬티3장~

겸손한 목표설정 큰놈으로 다섯 마리~

그래 어디 한번 가 보자~~

 

 



Day2~ 06시~~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다리 그늘에 모였다.

이 세상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덥다!

물고기도 더위 먹어 아침 저녘으로만 깨작깨작 하는 입질.

다행히 무알콜의 힘으로 목표량은 상회하는 조과.
(금주61일 차~)


여러분들 막바지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낙화유수(주수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저렇게 큰고기가 살고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에게는 제일 좋은 피서법이었네요.
    수고하세요~~^^
  • 작성자아우토반(김종) | 작성시간 23.08.23 어디인지는 몰라도 자주 가시는 곳인것 같습니다요"
    물고기도 많고 음층스리 크구만요,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물가가 아무려두 최고이기는 합니다
    많은 수확 축하합나다 ---^^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낙화유수(주수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충주댐에서 내려온 물이라 계곡 다음으로 찹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도 맨몸으로 들어가서 오래있긴 힘들지요.
    손맛까지 곁들여져 좋은 피서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두메산(권훈식) | 작성시간 23.08.29 멋진 피서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낚시 좋아하는데
    아 ~~
    가고싶어라 ㅎ
  • 답댓글 작성자낙화유수(주수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혹독한 더위를 견디기란 다리그늘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손맛은 고마운 덤이구여.
    낚시인이시군여~^^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