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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캠핑&여행 후기

남양주 꼭 가봐야할 운길산 수종사 (8/30)

작성자아우토반(김종)|작성시간23.08.31|조회수404 목록 댓글 18

이틀 연짱내리던 비, 오늘은 지역에따라 약간씩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칭구와같이 길을 나서본다,

차박이 아닌 당일 나들이로 목적자는 남양주

운길산 자락에 위치한 사계절 아름다운사찰 수종사

SUV 나 RV 의 차량은 뒤로 넘어갈정도의 경사도와 길도좁고 급커브길등으로

운전이 미숙한분들나 여성운전자에게는 권장할만한 코스가 되지를

못하오니 안전이 염려되는 분은 운길산 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람

저역시 오늘은 캠카를 가져오기는 무리일것 같아 승용차를 아용하였음,

신라때 지은 오래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자세한 근거 자료는없다,

일주문앞에 20대정도 주차할 비포장 주차장

일주문을 지나 올라가다보면 대형 미륵불을 만나게되고,

높은 산자락이다보니 맑은 공기와 시원함을 느낄수있다,

해탈하라는 의미 불이문을 지나게되면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며

중간에서 좌측은 운길산정상 사찰은 우측이다,

돌계단은 운치가 있으며 풍경또한 아름답다,

계단끝 해탈문을 지나게되면 사찰안으로 들어가게된다,

해탈문을 들어서면은 바로 앞으로있는 다도 무료 체험장인 삼정헌

세조가 금강산 유람을 하던도중 이곳에서 하룻밤을 묻게 되였는데

한밤중에 굴안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와

확인하여보니 근처에 18나한상이 있는것을 보고 이곳에 절을 짓게했다는

유래도 전해내려 오고있다,

선불장

오늘은 법회가 있는날이라 사진찍는다고 어수선을 떨면은 방해가 될것같아

이 이상은 담아보지를 못했다,

날씨도 흐리고 이따금 비두 한방울씩 내리다보니

앞으로 보이는 전망이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요,

돌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하는 응진전과 산신각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사찰 수종사와 전면으로는 물의 정원과 두물머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일출명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곳

사리탑과 팔각 오층석탑(보물1808)

뼈다귀 감자탕에 이슬이 한잔

하루도 빼묵지를 않고서리 열심히 묵어대는 거시기다보니 건강을 위하여

조금 부담이 덜헌 빨뚜 에서 파뚜로 변경하였뜨만

아므려두 목넘김이 부드럽구먼유~~ㅎㅎ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니 절대로 아니 되옵나이다----

남양주에서 출출함을 달래고 칭구와 같이 동네와서 일잔 꺽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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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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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우토반(김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1 ㅋㅋ~~
    면을 좋아헌다고 혀서리 면만 묵으며 거시기
    허잔혀유
    다른것두 좋아는 허는디 우짜 면묵는것만 올라가서... 앞으로는 다양허게 올려볼께유----ㅎㅎ
    5일날은 평창으로 갑니다요,
  • 답댓글 작성자샤크알브이(매니저) | 작성시간 23.09.04 아우토반(김종) ㅎㅎ 내일이 출정이시군요~ 나들이 떠나시기 정말 좋을날씨인듯 합니다~
    이번 여정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우토반(김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6 샤크알브이(매니저) 이싱기후로 폭염이 계속되여서 일단은 날짜를 연기하였습니다,
    날씨가 망녕이 들었는가 봐유~~ㅎㅎ
  • 작성자어딜가시나(조일원) | 작성시간 23.09.03
    지난가을
    수종사에서
    두물머리....
    사연도 많은데 마디마디
    이렇게보니 그때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아우토반님의
    길은 항상 즐겁네요...ㅉㅉ짝
  • 답댓글 작성자아우토반(김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4 아공~~죄송허구먼유,
    이제야 댓글을 보았습니다요
    어제허구그제는 수개월만에 칭구들허구
    인천 월미도에서 만났습니다
    폭염은 물러간듯혀두 한낮으로는 무덥더군요
    새로운 한주의시작 뜻깊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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