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차박여행 (1편)

[아우토반(김종)]

가을 답지않게 따듯 했던 날씨가 비가 한번 스치고 지나가더니 기온이 뚝뚝 떨어진다,

오늘은 겨울의 시작이라는 절기상 입동,

더울때는 더워야 되고 추울때는 추워야 된다

나는 무엇이든 분명한것이 좋다,

요번의 방문지는 사과와 충절의고장 예산--- 4년만에 다시 찾았다,

특별히 변화된것은 별로없다

낙후되어가는 지방의 도시들이 탈바꿈들을 시도하는데 많은 어려움들이있다,

요는 풍족하지 못한 예산때문,

그러하다고 내가 거시기 할수는 없지 않은가 ----ㅋㅋ

사우디의 빈 살만 이면은 가능헌디~~ㅎ

예당호 인근에 있는 의좋은 형제공원 작으마한 소공원

소공원 이지만 민속마을 분위기가 쪼께는 난다,

각 지자체 들이 지역을 살리기 위하여 몸부림 치는 모습을 느낄수가 있다,

공원네에 있는데 집하나만 떨렁있고 특별한 설명은음따,

어디를 가나 각 지역마다 있는 출렁다리 이제는 별로 관심이 음따,

그래도 주중 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왔다,

예당호 주변은 지금도 한창 공사중, 얼마나 변화 될러가는 나두 모르것다,

하루에 세번인가 하는 분수쑈가있는데 시간이 거시기허다

3시간 이상 기둘려야 허는디 나가 궁딩이가 가벼워서리...

모노레일 마치 행사장 깡통열차같다, 한바퀴 돌아오는데 25분소요

예산시장으로 행차시요~~~

오늘의 노숙장소,

주말에는 어떠할런가 모르지만 오늘은 널널하다 주차장 규모도 크공,

낙후되어가는 지역 재래시장을 백종원이 탈바꿈 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주 고객은 2~30십대 젊은사람들---

저녁으로는 곰탕 특에 빨뚜, 캬~~ 술맛 죽이고---ㅎㅎ

차에서 2차 ----------

말랑 말랑헌 노가리 쐬주안주로는 죽이는 기라요~~ㅎ

영화 한편 보는디 절반은 졸았다눈~~ㅋㅋ

오늘은 이것으로 취침 내일은 수덕사로....

[아우토반(김종)]

노바(정용대) 

[샤크알브이(매니저)]

정말 가보고 싶은 예산시장에 다녀오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우토반(김종)]

백종원 바람에 죽어가던 재래시장이
되살아 난듯합니다,
주고객은 젊은이들인데 아므려도 얼라들이 많이
모여들어야 활력이 되살아 나겠지요

[달여울(노시호)]

예산시장에서 곰탕드셨네요.
보기에는 순대국 같아요.
날씨가 쌀쌀하오니 보온 단단히 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시와요~~~

[아우토반(김종)]

곰탕은 시장이 아니 고라 고라우
주변을 구경삼아 한번 돌아보다 보이는 집이 있어서리
묵었는데 맛은 적당히 맛있었습니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