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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눔

평온한 주말~*

작성자생명(안산)|작성시간20.05.17|조회수190 목록 댓글 7

대부도 해안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이라 집에 온 아들과 밥먹으로 나서 봤어요. 아이 어릴때도 이곳에 와서 텐트치고 뻘밭에 나가 조개도 캤었고 하얀 모래 밟으며 뛰어 놀기도 했었습니다. 그땐 이 소나무들이 내 손목 굵기로 작았다 기억 되는데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거목들이 되어 있다니.. 그동안 여러번 길따라 지나치며 보아는 왔었지만 이렇게 가까이 와보니 정말 놀랄만큼 거목이 되어 있네요..

참 편안한 일상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구나 생각됩니다. . 또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텐트들을 보게 되다니 전혀 생각지 못한 해변의 경치에 놀랍니다. 멋지고 아름답고 건전한 여가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음에도 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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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할루(용인) | 작성시간 20.05.20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인상깊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생명(안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20 깜짝 놀랐어요.
    사람 아주 많았는데 쓰레기도 없었고요.
    크게 떠들며 술마시는 무리도 없었어요.
    조용히 평온히~.. 보기 좋았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할루(용인) | 작성시간 20.05.20 생명(안산) 그러게요 코로나가 주는 여파일까요?
  • 작성자호박송이(경기도) | 작성시간 20.05.28 바이러스가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해도 밖을 나가보면 바람쐬러 다니는 분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사진 많으로도 내가 그곳에 있는듯~
    아이들 어릴때 텐트치고 놀러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마스크속 생명님도 먼 훗날 사진을보면서 "그때 코로나때문에 세상 떠들썩 했었지"
    옛말 할때가 있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생명(안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28 예. 이런 시절도 있었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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