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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작성자가을안개꽃|작성시간24.03.05|조회수151 목록 댓글 6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 하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고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좋은 글 -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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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을안개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6 감사합니다
    즐거운날 되세요~^^*
  • 작성자김남천 | 작성시간 24.03.07 뒤돌아 보게 되는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을안개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7 꽃샘추위가 물러갈
    생각을 않하네요
    건강조심 하세요~^^
  • 작성자혜영이(서울) | 작성시간 24.03.07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
    여유로운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가을안개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2 봄비 내리는 화요일 이네요
    내리는 빗방울 수 많큼
    혜영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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