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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가을맞이 신박한 정리 방법

작성자아름다운 그녀(서울)|작성시간20.10.16|조회수994 목록 댓글 4

가을맞이 신박한 정리 방법

정리만 잘해도 집 안 분위기가 달라져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인테리어나 정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집 안에서 생활하면서 무언가 답답함을 느꼈다면 집 안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새롭게 무언가를 사서 집을 꾸미는 게 아니다.

물건을 보기 좋게 재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집 안을 훨씬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집 안 분위기도 살리고 새로운 마음가짐까지 갖게 되는 신박한 집 안 정리 꿀팁을 소개한다.

 

 

 

정리의 시작은 비우기! 물건은 세워서 보관하세요!

 

정리의 첫 단계는 비우기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집 안에 너무 많은 물건이 있으면 아무리 집 안을 정리해도 가구나 물건을 재배치할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모두 필요한 물건이라면 잘 정리해야겠지만, 적어도 2년 이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비워내는 것이 좋으며, 사용기간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들 역시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비우고 난 뒤에는 물건을 종류별로 모아 세로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물건을 세워서 정리하면 서랍장을 열었을 때 어떤 물건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고 부피가 작은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발견하는 경우도 피할 수 있다.

 

 

물건이 넘쳐나는 주방, 동선에 맞춰 수납하세요!

 

사계절 옷 보관하는 옷장, 리빙 박스를 활용해보세요!

 

집 안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옷장이다. 옷장은 문을 닫아 놓으면 옷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리가 잘 돼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필요한 옷을 찾다가 다른 옷까지 흐트러뜨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잘 정리해야 한다. 먼저, 가족별로 공간을 나눠 구분하고 이불 등의 침구류 역시 전용 칸에 보관한다. 여름 내내 잘 입었던 여름옷을 정리하고 겨울옷을 꺼내야 하는 요즘에는 가족별로 분류한 옷을 계절별로 분류해 요즘 입는 옷은 옷장에, 계절이 지난 옷들은 리빙 박스에 넣어두는 게 좋다.

 

리빙 박스에 옷을 보관할 때는 잘 보이는 곳에 어떤 옷이 들어가 있는지 표시해두고 계절이 지났을 때 옷장에 있는 옷을 리빙 박스로, 리빙 박스에 있는 옷을 옷장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옷의 길이에 따라 짧은 옷부터 긴 옷대로 정리하면 짧은 옷들이 모여 있는 옷장 아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옷장 아래쪽에는 니트류나 머플러 등을 보관하면 옷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정리를 하다 보면 더 이상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들도 생긴다. 이러한 물건들은 보관상태가 가장 좋을 때 해당 물건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하거나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할 수도 있다. 나에게는 쓸모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신박한 집 안 정리 방법을 통해 물건은 비우고 마음은 채워보자.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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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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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지개인생 | 작성시간 20.10.16 아름다운 그녀님 문의드립니다~
    예전에 요양보호사 임금인상건은 어떻게 해결지었나요?
  • 작성자안젤라56/경기 | 작성시간 20.10.18 비우기 ᆢ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 입니다.
  • 작성자요보수기 | 작성시간 20.11.05 비워야 채워진다고 하죠.
    물건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고^^
  • 작성자구르미83 | 작성시간 20.11.10 비우기 먼저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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