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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지도사 포기하고..

작성자한날|작성시간21.04.14|조회수2,701 목록 댓글 23

지도사 작년에 시험을 마지막으로 치고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취업 준비중인데 이 또한 역시 만만치 않네요..
나이가 현재 26살 여자 입니다.
9급을 다시 준비하고 싶긴 하지만 내년에 합격할 수 있다는 보장도 못하겠어요😢 주변 친구들은 하나 둘 씩 준비해가던걸 이뤄 내는 것 같은데 괜히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졸업하고 2년을 오로지 공부에만 쏟아 부어서 경력도 자격증도 없이 취업 준비하려니 힘드네요

취업이 어려우니 다시 공무원 생각이 나요 ㅠㅠ 공부에 집중할 때가 편했구나 하면서...

요새 너무 힘들어 오랜만에 카페 들어와서 넋두리 한 번 하고 가요..🥲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끝까지 결과 이뤄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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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라니 | 작성시간 21.04.26 저는 머리가 안좋아서 5번... 그러니까 5년만에 붙었어요. 지도사가 아닌 다른 길로 가시더라도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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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7 비댓들이지만 길게 생각하면 30년 넘게 일하는 건데 아직 어린 나이이다. 라고 해주셨어요. 동년배 분들 중에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현직 하시는 분들도 끝까지 해서 합격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결국 취업을 했구요 다음주 출근입니다. 다른 분들도 본인의 인생을 길게 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요.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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