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원인을 찾아 정의를 내리자면 상당히 과학적인데, 이상한 것은
음악이 이렇게 과학적인 것이 강한 측면도 있으나
성악, 노래하는 것은 과학에 접근했던 그 시절, 많은 것을 알아내었지만
발성법은 오히려 발달하지는 않았다.
그냥 감각적으로 그렇다고 할 때, 비논리적으로 할 때 발성을 더 잘 해왔다는 것은 음악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나는 그 이유를 발성, 성악이라는 게 의식적일 때부터 소리가 망가지기 때문이라고 본다.
무의식적으로 몸이 기억하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소리가 잘 나게 하는, 발음이 잘되게 하기 위한 성대와 주변 그리고 컨디션의 관리가 좋은 노래가 나오게 한다고 확신한다.
음악은 과학과 감성의 오묘한 조화이지만,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과학보다는 감성에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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