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음악 상식 이론

소리와 성대의 기본원리에 관하여

작성자로마서|작성시간23.12.27|조회수188 목록 댓글 0

소리와 성대의 기본원리

 소리가 열리면 성대는  기본적으로  얇게 비벼진다
비벼지는 면에 호흡의 힘이 강하게 실리면 큰 소리를 쉽게 낼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성대는 상하지 않는다
여기에 차분함이 더해지면서 깊은 호흡이 실리면 
자기가 낼 수 있는 고음을 
쉽게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런 것이  소리의 잘 타고남이다.
당연히 파바롯티나 분덜리히 같은 대가들이 그렇다

소리의 열림과 성대의 얇게 비벼짐의 상관 관계를 잘 이해 해고 체험을 해서 적용을 해야
고음에서  강력한  포르테와 피아니시모를 같이 낼 수가 있게 된다.

유학 전까지는 이런 기본 개념 조차 모르고 노래를 불렀다. 

이태리에서 대가이신 보르소 선생님을 만나고  기본기를 닦고 조금 이해하고 돌아왔다

완전한 자유로움에는
아직도 당연히 부족함이 있다
파바롯티 같을 수는 없으니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재능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마이크에 적용을 하며 노래하는  시대라서 
예전같은 대가들이 나오기 어렵다
 성대를 살짝 벌려서 노래해도 아무 문제 없다 오히려 마이크는 더 잘 받아 아주 좋은 소리처럼 들리게 한다
녹음을 시키는 장치가 재현하는 오디오가 
저음 중음 고음부를 더 풍성하게 해 주는 기술이 있어서 부족함을 채워주기에

그러나 사람이 만든 기술이 모든 것을 다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얇고 날 선 소리로 
소리를 내지 않으면 
칼이 무뎌져서 못 사용하면 날을 갈아서 다시 사용하게 되지만 
성대는 그냥 상하게 된다 수명이 짧아진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성대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소리에 제약을 덜 받고

노래를 잘 하려면
소리가 열려 있는
얇은 성대를 만들 생각을 해야만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