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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내 소사장업체

작성자엘뤼아르|작성시간21.01.12|조회수580 목록 댓글 13

중견기업의 소사장밑에 직원으로  입사를 작년 11월에 했습니다.  대략 소사장 밑에 직원 13명  정도구요 ,, 

 

코로나로 인해  일거리가 줄어들어  4~5명 한꺼번에 다나가고  작년 10월부터 오더가 많이 떨어져서  일욜까지 특근할정도로 

 

많이 바쁜시기에  제가 11월에  입사를했습니다. 

 

일배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며 종종 칭찬도 하고 분위기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서  1월10일 일욜 특근을 볼일있어서 빠졌는데

 

담날 월욜 아침부터 갑작스레 업무 설명도 없이 버럭 소리지르는 경우가 생기더니 

 

오늘은 퇴근 40분전에  제가 하는일이 성형을 하는건데  성형을 다하고 일단 하던거 정리후  대충 마무리청소시간 보고 2~3장 더찍을 수 있을라나 시간재고 있는데 

 

갑자기  " 야 너 머하냐? 임마  아직 퇴근할려면 시간 남았는데 벌써 정리하냐?  하루에 의뢰수량 2장씩 찍는사람도 있는데 "  이러면서 화를 버럭내는거에요. 누가들어도 그냥 감정실린 말이었고 기분이 정말 나쁘게 들렸습니다.

 

하루에 2장씩 찍는사람은 경력이 15년 된사람입니다.  

전 이제 한달지난 수습중인 사원이구요,.,

 

처음 일배우고  하루동안 중간에 쉬는시간도 없이 풀로 식사시간까지  (점심 , 저녁) 일하고  퇴근 10분전까지 풀타임으로  열심히 했는데 저딴 소리를 들으니까 순간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그자리서 말 대답은 못하고 하던거 마무리하고  퇴근하면서 운전하는데 너무 억울한겁니다.

 

바로 전화해가지고 따질려다가  낼 아침일찍 출근해가지고 사장하고 대화할려고 합니다.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하  

 

솔직히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반장 사장 저  3명 식사겸 간단하게 약주한잔 한적이 있습니다.

 

코로나떄매 방갈로에서 딱 3명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농담식으로  많이 먹어  월급에서 공제할거야  이런 농담과  낼 일욜특근인데 피곤해서 못나오면  수습중인데  걍 내보내면 된다는둥  농담도 참 사람 기분나쁘게하는 재주가 있더라고요..

 

그때  이 사장 앞에서 말 조심해야겠다 생각했구요  

일좀 할만하고 적응 되니까  사람이 문제네요 그것도 사장.. 바지사장이지만  그래도 관리자라고  갑질하는거 보면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습니다.... 

 

직장생활 너무 어렵네요 ...

 

낼 아침에 속시원하게  얘기 할려고 하는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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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만과편식 | 작성시간 21.01.26 좃소는 답이 없구나.
  • 작성자귀요미쥰민 | 작성시간 21.02.08 저는 정중하게 따집니다 고칠것은 고쳐야죠 ㅎ아니다 싶으면 따지고 나와야죠 지들이 무슨 좋은 회사 대기업 중견기업도 아니면서 물론 회사 좋다고 갑질 하라 그런것은 아닙니다 제 말은 부당한게 있으면 정중하게 말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만만하게 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기분나쁘게 말해놓고 잘 모릅니다ㅋ 말해줘야 알아듣고 참교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좋게 좋게 예의바르게 정중하게 이야기해봐야죠 요즘 코로나 시국에 일자리도 많이 없지만 지금 님께서 다니시는 회사랑 비슷한 조건 더나은 조건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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