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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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나인즈 작성시간15.06.03 과립실 왠만큼 힘좋아아됩니다. 무거운거많이들어서 허리디스크걸릴확률 높구요. 거의 노가다라고 비유하면될듯.
타정은 과립보단 편하구요. 펀치등 기기셋팅하는데만 몇시간정도 걸리고, 조건잡아서 기계돌려놓으면 알아서 약찍어냄.
가끔가서 불량나는지 잘찍히는지 확인만하면됨. 종일 기계보고잇어야되서 시간드럽게안가요ㅋㅋ -
작성자 체육볶음 작성시간17.12.20 크린룸 자체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따지고 보면 볼펜이나 종이.테이프 등등..여러가지 잡기구들은 다 안되는데..ㅎㅎ 아무튼 ..과립은 건.습식에 따라서 편하냐,안편하냐가 많이 나뉩니다. 단순히 물청소를 하지 않고 청소기만 돌려도 유지가 되는 건식과립과 청소를 자주해야하는 습식과립은 천지차이죠..예전에는 사람들이 일일이 원료를 다 들어서 힘들게 했지만 이름있는 기업이나 좋은 기계가 있는 회사는 기계가 다 알아서 해주니 사람이 굳이 힘을 쓰지 않아도 편한 곳도 있습니다.(아직 그렇지 않은 곳이 많다는 슬픈 현실..)
작성자님 말대로 과립은 힘쓰는 것이 많아서 남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
작성자 체육볶음 작성시간17.12.20 타정은 기계 분해에 능하고 손재주가 좋거나 침착하고 깔끔한 사람들이 근무하면 좋습니다. 타정기가 청소중에 잘못돌리면 펀치와 기기 사이에 손을 다치는 경우가 있어서 침착함이 중요하거든요. 더불어 청소를 정말 깔끔하게 해야하는데 사람이 먹는 의약품을 직접적으로 만지다보니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과립.타정.코팅.포장 등등..모든 공정이 중요하지만 내 가족.내 친척들이 먹을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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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볶음 작성시간17.12.20 그리고 복장은 회사마다 천지차이입니다. 원피스로 된 일체형 무진복(우주복)을 입는 곳은 보통 무균실에서 많이 입지만 움직임이 많은 부서(과립.포장)같은 경우에는 투피스로 대체해서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제약회사는 내용고형제.주사제.. 이 2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내용고형제를 중점으로 하는 회사가 주사제를 중점으로 하는 회사보다 조금은 더 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주사제같은 경우에는 무진복을 입고 고글.장갑.마스크.방진화같은걸 2개씩 겹쳐서 입는 회사도 있거든요. 그만큼 많이 답답하고...내용고형제보다 주사실이 균에 더 민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체육볶음 작성시간17.12.20 그래서 급여도 주사제를 위주로 하는 회사가 조금 더 높은 편인데 회사마다 워낙 틀리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어서 뭐라 딱 결정지어서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메이저급 회사가 아니더라도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 등 제약회사 경험이 있다면 큰 회사에서 경력을 인정해줘서(보통2~3년이 가장 좋습니다)경력직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사내에서 지인을 통하여 뽑는 경우도 많지만..
제약회사 근무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쪽지주시면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삭시당근 작성시간17.12.28 체육볶음님.
제가 나이가 내년 40인데요.
제약회사 생산직군, 타정,에 입사가 가능한지요?
너무 직설적으로 여쭤봐서 죄송한데요.
제약 근무는 초짜구요.
현재 제철소 협력 교대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