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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C300 받았습니다.

작성자G랄장군(이구현)|작성시간16.07.17|조회수1,131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캐나다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4년전 한국에서도 C를 탔었는데 이번에도 C를 샀네요.

한국과 캐나다에서 구매시 몇 가지가 다르더군요.

저희 동네에 BMW 딜러샵만 있어서 벤츠를 옆동네(2시간 30분 떨어져 있는 동네)에서 이틀전에 받았습니다.

처음 주문했던 차가 먼저 팔려서 온타리오에서 몇 일걸려 차를 가지고 오게됐네요.

한국에서 차를 받을때는 추레라에 실어 고객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여기서는 먼 거리라 그런지 영업사원이 운전해서 가지고 왔네요.

한국에서는 영업사원이 차량 등록까지 모두 해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제가 직접 차량 등록을 해야하네요.

딜러샵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것 같아요.

또한, 차량의 설명을 굉장히 자세하게 해주세요.

차량을 받으면서 영업사원과 2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누네요.

차량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좋더군요.

차량은  전 모델보다 파노라마 썬루프의 앞 좌석 유리의 넓이가 넓어 개방감이 더 좋은 것 같네요.

다만 알루미늄 프레임을 차체에 많이 써서 그런지 전보다 문을 닫을때의 무게감은 덜해진것 같아요.

핸들에 많은 봉(기어봉, 방향지시봉, 핸들조정봉, 와이퍼조작봉)들이 달려있어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게다가 수동기어 버튼이 양쪽에 있어 스포티하게 운전하지 않는 제게는 무용지물이고 운전시 귀찮게도 느껴지네요.

360도 화면은 주차시 유용할 것 같아요. 저희 가라지문이 좁은 건 아니지만 와이프가 차를 빼고 넣을때 유용할 것 같아요.

뒷좌석이 좁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좋네요.

아이폰과 애플와치에서 Companion을 사용하였더니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키는 것보다 훨씬 편하네요.

이 기능은 참 마음에 드네요.

전체 메뉴에서 한글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아이폰과 싱크하여 한글을 인식하여 조금 편리하긴 한데 연락처를 검색할때 알파벳으로만 검색이 되서 불편하네요.. 한국에서는 이렇지 않겠죠.

인도 받은 날 아래의 몇 장의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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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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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민혁아빠 | 작성시간 16.07.17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Daniel Chuny | 작성시간 16.07.28 예뻐요~안운하셔요~
  • 작성자요기리(송요길) | 작성시간 16.08.05 멎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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