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ENZ W211의 터빈(turbine)고장에 의한 출력저하 관련입니다.

작성자DIESEL|작성시간10.11.26|조회수497 목록 댓글 0

 

벤츠의 220cdi입니다.

아래의 차량은 터빈의 부품의 손상에 의한 터빈앗세이 교환을 하기전 원인분석과

수리 가능여부를 문의한 차량입니다.

우선 차량의 시승의 결과 디젤 차량의 저알피엠 고토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또한 변속시의 충격이 발생하였습니다.

 

 

 

 

차량의 스타점검상 부스트압이 낮다는 것이 주 폴트값이 었고,

 

엔진체크등이 점등된상태로 입고되어

폴트값소거이후 차량의 엔진체크등은 점등되지 않았으나, 출력의 저하는 여전한 상태였습니다.

 

아래의 차량은 적산거리계 8만km을 넘긴 차량입니다.

 

 

 

 

우선 점검에 앞서서 시운전중 특이점은 주행을 시작하면 고알피엠 저토크가 나타났습니다.

한성자동차에 들러서 터빈앗세이 교환으로 진단이 내려진 상태라

터빈을 수리하거나 수리가 가능하다면 복구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되어 그나마 접근성이

용의하였습니다.

 

 

 

 

maf센서위치와 흡기라인입니다.

 

 

 

밑에쪽에 흐리지만 인터쿨러로 들어가는 호스들이 보입니다.

 

다들 고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튜닝차량들의 알미늄 파이프에 비하면 공기의 압축시 어큐뮬레이터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터빈은 가렛트사의 터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은 에어필터를 통과하여 입구로 사용되고 밑의 쪽은 인터쿨러로 가는 라인입니다.

 

 

 

 

이 가렛트터빈의 경우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엑츄레이터가 공압에 의한 컨트롤이 아니라 모터에 의한 컨트롤을 행하는 방식입니다.

터빈옆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터빈의 속도를 조정해주는 로드입니다.

이 로드의 경우 수분에의한 녹발생이 문제가 됩니다.

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차량을 수분이 많은 곳에 주차하신다면 더더욱 로드가 붙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겠지요..

 

 

 

보이시나요?

결국 사우드의 고착에 의한 컨트롤 손상이 문제가 된것입니다.

 

 

 

 

예전에도 가끔 벤츠타시는 분들께 비가 오면 본인이 우산쓰려고 하지 말고 차량 문을 열고 차량의 도어스위치쪽을 우산으로

막아서 스위치쪽에 빗물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주셔야합니다. 라고 말을 했던것을 기억하고 또 그 말을 하면 사람들은 웃기만 했죠

 

하지만 정말로 그런이유들이 현실이 되고 결국 주머니의 돈이 없게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는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독일차량.......................... 왜 소재에 대한 부분은 일본의 그것보다는 떨어지는지 씁씁합니다.

 

 

참고로 한성에서의 터빈앗세이 부품만 4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무섭습니다.

 

benz w211 220cdi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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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고타사모(GT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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