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에 벤츠 c220 cdi 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처는 효성벤츠구요... 겨울에 스키장 관련일을 하여 강원도에 있습니다...
현재 1주일째 차를 운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료 배관이 얼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희 숙소에 주차된 디젤 차가 엑티언과 투산 싼타페가 있습니다... 그 차들은 잘 다닙니다...
헌데 제 차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까지 시동이 걸리지가 않고 있습니다...
처음 시동이 안걸려 벤츠 측에 전화를 하였더니 기사분이 오셔서 연료배관을 교체하여 시동을 걸어 주셨습니다..
그분 말씀이 디젤은 너무 추우면 얼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기름을 가득 넣어 두시면 안얼고 교체 하였으니 이번 겨울은 얼일이 업사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 얼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견인차가 와서 실어갔습니다...
이틀뒤에 차가 왔습니다... 가져오신분들 말씀이 벤츠에서 이문제로 첨가제가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기름만땅 넣고 3~4만원에 해당하는 이 첨가제를 넣으면 안언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름만땅에 첨가제 넣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 얼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제차는 계속 얼동안 전 후배인 엑티언을 타고다녔습니다... 같은 디젤입니다...
벤츠측에선 이제 더이상 서비스를 못해준다는 입장입니다... 벤츠코리아 이동언 이사라는 사람은 차에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의 조치를 못해준다고 합니다... 차를 상온으로 옮겨 타고 다니라고합니다...
계속 따지니 자기 담당이 아니니 담당자 연기호 차장에게 연결을 해줬는데 이분은 더 과관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리랍니다...
이 두분이 하신 말씀중에
제가 다른차랑 비교를 하니까 영어학원에 같은돈 10만원씩 내고 다닌다고 다같이 100점을 받는게 아니랍니다... 어떤 사람은 20점 빵점도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제 벤츠는 빵점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할얘기는 더더욱 많지만 너무 개인적인 견해를 올리는건 않좋은거 같아 여기까지만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읽어 보신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차에 결함일까요??? 연료의 문제일까요???
참고로 저희 속소에 있는차들 주유하는곳은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황당하게 대하는 벤츠를 상대로 어떤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