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비스에 관해서...

작성자『홍구리™』|작성시간09.01.21|조회수470 목록 댓글 3

시동이 안걸리는 것이 너무나 커서 그냥 넘어 가려했는데요...

 

제가 전에 글올렸듯이 처음에 시동이 안걸려 서울에서 오셨고 그다음날 또 얼어 견인차가 와서 견인을 해서갔습니다...

 

헌데 이틀뒤 다시 차를 가져다 주셨는데 벤츠효성 관계자 두분이 운전을 해서 가져오셨습니다...

 

250키로?300키로 정도의 거리를 운전해서 오셨더군요,,, 전 당연히 견인차가 가져다 주는거로 생각했는데...

 

전 제차를 저희 가족이 운전하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보험도 본인인 저만 적용되는 보험을 들었구요...

 

헌데 짧은 거리도 아니고 거의 300키로가 넘는 거리를 운전을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래서 왜 운전을 해서 가져오셨냐고 따지니 오히려 화를 내시더군요... 갔다준것도 어딘데 왜 따지냐는 식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차에 문제가 아니어서 사실은 이런 모든 비용을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데 이번 한번만 봐주는 거라 하였습니다...

 

황당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머릿속에선 뭐 이런인간들이 다있나 했습니다... 나의 상식과 전혀 다른 상식을 얘기를 하시기에 말을 섞기 싫어 나중에 벤츠에 이 문제를 얘기 하겠다하니 그러라고 하면서 첨가제 얘기로 넘어가더군요..

 

견인차로 차 보낼때 9700키로 정도 였는데 다시 만날때 만키로가 야무지게 넘어있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속상해서 그날 잠도 못잤습니다... 그렇게 속상한데 다음날 또 시동이 안걸렸구요... 전화했더니 오지도 않았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때 오셔서 저에게 화내신분이 효성 연기호차장 이라는 분이셨는데 이런 일이 이분 담당 이라고 하시느데 담당자를 바꾸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날씨 따뜻해지면 시동 걸린다 하시는분을 어찌 말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밑에 mbk 이동언이사라든가 효성 연기호 차장이 인격이 모자란 사람이 아니라는둥 하시는데요... 정말이지 전 이 두분과 통화할때 제 전화기에 녹음기능이 없는게 속상할 정도였습니다... 아마 그 통화내용을 들으셨다면 글쓴분도 가만히 있지 않았을겁니다...

 

하여간 돌발 문제로 서비스의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서로 회피하고 개선을 할생각을 미비하게 하는 벤츠의 모든 관계자 분들 제발 이 문제 빠른 시일안에 해결해주세요... 앞으론 절대 벤츠 안사서 이렇게 골치아프게 안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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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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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개미(최길성) | 작성시간 09.01.21 딜리버리 해주신분 개념을 상실하셨나봐요.. 지금 부탁해도 모자를 상황에 화를 내다니 저두 첨 벤츠를 타보았지만 갈수록 실망이네요 ㅡㅡ 홍구리님 너무 상심 마시고 CDI 문제 잘 해결해서 한방 먹이면 되죠 ㅎㅎ
  • 작성자EKAY | 작성시간 09.01.21 딜리버리 서비스는 손수 운전해서 갖다주는게 맞습니다. 그 딜리버리 서비스 하시는 분들이 용역업체 직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기대마세요. 말 섞을 필요도...
  • 작성자지랄장군 | 작성시간 09.01.21 어떤 사람이던지 100% 악인도 선인도 없겠죠. 위에 언급하셨던 분도 마찬가지고요. 각각의 인격은 모르겠으나, 그 분들과의 대면했던 시점에서 적어도 원만하지않았다는 것은 사실일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벤츠에 대한 기대와 상대방의 고객에 대한 기대의 갭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벤츠라는 차의 이미지에 대한 우리의 충성도와 MBK에서 생각하는 고객의 서비스와도 상당히 크고요. 지난번에 저도 이런 갭의 차이로 마음이 상했었는데...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밴츠차량이나 MBK나... 대단하게 생각할 것 없는 그냥 평범한 회사라는 거죠. 타사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담엔.. 벤츠 재구매를 생각해봐야 할것 같네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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