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진행상황]필독!!!! 꼭 읽어보세요!!!! 신문기사 첨부!!!!

작성자인민무력부장(김대현)|작성시간09.02.10|조회수603 목록 댓글 28

http://car.khan.co.kr/kh_car/khan_art_view.html?artid=200902100328365&code=920508

 

ㆍ설 연휴중 CDI 차량들 잇단 곤혹
ㆍ판매사 “기름탓”에 정유사 “엔진탓”


고급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젤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직분사 디젤엔진(CDI)을 장착한 벤츠 차량 사용자들이 지난달 강원도 지역 등에서 시동 불능으로 곤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9일 “엔진에는 문제가 없고 추운 날씨와 경유 연료가 원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유사 측은 “경유보다는 특정 엔진의 문제로 보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벤츠 C220 차량으로 강원도까지 운전한 이모씨는 “다음날 아침 시동이 걸리지 않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숙소에 주차된 쌍용차의 액티언과 현대차 투싼, 싼타페 같은 다른 디젤차는 멀쩡한데 자신의 디젤차량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벤츠 측에 연락해 연료배관을 바꾼 끝에 겨우 시동은 걸렸으나 “이번 겨울에는 얼어붙는 일이 없을 것”이라던 기술진의 말이 무색하게 다음날 아침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결빙 방지용 첨가제까지 넣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씨의 항의에 벤츠 코리아 측은 “차 결함이 아니어서 더 이상 조치를 못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차를 상온에서 타고 다니거나 날이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황당한’ 대답을 했다.

벤츠 CDI 차량 상당수가 비슷한 시기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긴급출동 조치를 받거나 서울까지 배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호회 카페 게시판에는 이씨와 비슷한 경험담이 많이 올라와 있다. ‘차세대 친환경 디젤 엔진’인 CDI 엔진이 장착된 차량으로 S320, E220, C220, ML280 모델 등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

또 E220차량을 소유한 한 동호인은 이번 설날 연휴기간 강원도에서 시동이 걸렸다가 덜컹대더니 멈췄다고 게시판에 밝혔다. 그는 “그날 아침 기온은 영상을 가리켰다. 뜨거운 물을 얼어붙은 연료필터 쪽에 10분간 부어주고서야 시동을 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동불능의 원인을 놓고 벤츠와 정유사의 의견이 엇갈렸다. 벤츠코리아는 “주유소 기름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겨울용 디젤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연료필터의 경유가 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유사에 따르면 규정상 ‘혹한기(11월15일~2월28일)’는 영하 16도에도 경유가 얼지 않도록 첨가제를 넣어야 한다. 추운 강원도 주유소는 특별 관리지역이다. 그러나 벤츠 소비자들은 “다른 지방에서 주유한 뒤 강원도에 갔다고 얼어 시동이 안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정유사 관계자는 “직분사(커먼레일) 엔진의 경우 수분에 취약하며, 특정 엔진에서 다수 문제가 생긴다면 그쪽 문제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과 김용원 사무관은 “극한지방도 아니고 요즘 국내 날씨에 경유가 얼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리콜 대상이 되는지 점검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차성능시험연구소 박용성 박사는 “CDI 엔진은 정교해 연료에 신경쓰지 않으면 막힐 수 있다”면서도 “연료 문제인지, 차량 탓인지 따져봐야 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0/2009021000172.html

 

내용은 똑같음.

 

먼저 그동안의 진행상황은 현재 독일 벤츠 본사에 영문으로 민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고 답변은 아직 못받았습니다.

또한 각종 매체에 홍보 역시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월말 월초에 제가 업무적으로 너무 바빴던 관계로 까페에 자주 글을 못올린점 죄송합니다.

그동안(구정연휴)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셨었습니다.

 

계속적인 문제 발생과 민원제기로 인해 이제야 언론에서 다뤄주고 있습니다.

MBK쪽에서는 계속 연료문제쪽으로 이끌어가면서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로도 일관합니다.

소비자를 하대하는 처사로 밖에는 이해할수가 없기에 조금씩 모아지고 있는 힘을 모아 그들에게 소비자의 무서움을 보여줄것입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참여해 주십시요.

반듯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받아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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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EKAY | 작성시간 09.02.10 제가 1월말에 갔었고, 그 당시 기준으로 이번 겨울에 '터진' 건만 20여대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가 발생된 한파가 왔던 그 주말!에 몰렸다고 들었습니다. 딜리버리 맡기고 찾으러 갔을 때 들은 얘기인데 직원 이름 알아볼께요. 대한민국 최초로 안개등이 깨져서 교환한 CDI입니다.^^ 센테 말을 믿거나 말거나...
  • 작성자카인(산) | 작성시간 09.02.11 관심가지고 응원 하겠습니다, 홧팅!!^^
  • 작성자다만 | 작성시간 09.02.11 한동안 눈팅으로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노력하신 결과가 보이는것 같아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기사에서처럼 정말로 벤츠코리아측에서 "상온에서나 타라, 날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려라."는 식으로 응대했다면 이건 정말 가만히 있을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한 원인규명이 되어야겠지만.. 분명 자기네가 판 물건 때문에 자기네 손님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그따위 대응이라니요...-_-;;; 저도 오늘부터는 더욱 관심갖고 응원하겠습니다. 리콜까지 가려면 자동차성능연구소쪽에 권한이 있는건가요? 거기 선임연구원이셨던 분을 알았었는데 지금도 계신지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호 | 작성시간 09.02.11 감사합니다.
  • 작성자대박 정선생 | 작성시간 09.02.11 디젤로 바꾸려 했더만 그냥 비엠으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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