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뉴스가 같이 취급된것은
자동차라는 복잡한 대상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취재 기자의 비 전문성 때문인지 모르지만
김대현님이 이 뉴스를 올린것은 득보다 실이 클것 같네요...
220CDI는 연료필터 부분에의한 문제로( 현재 예상되는...) 이에 대한 것은
추이를 지켜 보고 있지만( 유동성 개선제가 어떤 제품인지 아직 사진 안 올라오는것 보면서 좀 실망...)
아래 달리다 불난 차에 대한 것은 결과만 있고
과정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이 없는 상태에서 메이커에게 책임을 지우는것 같네요...
기사내용을 보면
"머플러를 타고 불이 엔진 룸 쪽으로 옮겼습니다"
머플러가 불에 타는 재질이 아닌이상 아마 엔진룸에서 누유된 오일이 흐르다
머플러의 열기에 의해 발화한것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하게되는데...
엔진오일 교환하고 오일캡 제대로 닫지 않아 오일이 넘쳐 흐르거나
오일필터 교체할때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그곳에서의 누유 등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 물론 이것도 예측이긴 하지만..)
누유된 오일 때문이라면 ( 발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를 쓰다니...)
메이커 에게 책임을 묻기 힘든 내용인데(메인터넌스가 정식 업체에서 진행된것이 아니라면...)
이것을 함께 엮어 기사화 한것은 무지하거나 아님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쓴 기사로 보여집니다...
그냥 관심 사항인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가 나온 기사라 스크랩 한것이겠지만
2가지 내용을 같이 취급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