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보겐]Benz CLS 두번의 사고수리...

작성자클메 운영자|작성시간19.11.27|조회수316 목록 댓글 3



오토보겐입니다.

CLS 차량의 앞범퍼 하단의 몰딩이 주차턱에 걸려 뜯겨져 나가서 입고되었습니다.

그런데 입고되고 보니 기존에 충격파손이 있었네요.

차주분은 크게 티나지 않아서 그냥 타셨다고 하는데 의외로 보이지 않는 파손이 컸습니다.

좌측휀더, 헤드라이트, 범퍼 뒤틀림...

결국 몰딩하나만 끼워서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이 사고수리로 전환되어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단 크롬 몰딩이 사라지고 없네요.



사고수리를 위한 탈거중.






범퍼가 밀리면서 휀더까지 파손되어 판금과 도장을 하고

헤드라이트와 범퍼는 교체하여 수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탁송을 통해 차주님께 차량은 출발하였습니다만....



출고 후 3분만에 전화가 옵니다.

탁송기사님이 매장 인근 로터리를 돌고 있는데 진입하던

김여사께서 냅다 들이 박습니다.

아.....이 무슨 상황인지...

그렇게 다시 재입고 됩니다.



파손부위 기가막힙니다.

새로교환한 범퍼와 함께 이번엔 반대편 헤드라이트와 휀더를 파손 시켰네요.

다행이라면 한쪽만 교환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던 헤드라이트가 짝이 딱 맞게 될 판입니다.




수리 후 조립하여 출고하자마자 다시 죄다 탈거하고

수리에 들어갑니다.

조색을 해둔 데이터가 있으니 조색까지 일사천리..



다행히 범퍼는 수리도장이 가능한 정도여서

수리도장 진행합니다.



탈거하면서 생긴 폴트와 기존의 폴트를 스캐너 점검하여 리셋하여 드리고..

무사히 출고되어 차량 인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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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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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린781 | 작성시간 19.11.27 이런일도 다있네요 ㅎㅎ
  • 작성자쩐부장(전대성,일산) | 작성시간 19.11.28 과실은 김여사님께 100프로 잡혔나요?? 정말 이런경우도 있군요ㅡ.ㅡ
  • 답댓글 작성자클메 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8 블박으로도 확인되는데도 과실 100% 인정못한다고 난리쳐서 자차선처리하고 구상청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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