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3 E클래스 사고수리 과정들..

작성자오토보겐|작성시간23.08.14|조회수227 목록 댓글 0

좁은 골목길에서 좌회전하다 낮게 설치된 기둥을 미처 못보시고 충돌해버린 사고 입니다. 

 

주차장이나 골목길등에서 비슷한 사고로 입고되는 경우가 오히려 주행중 사고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입고당시 입니다. 

다행히 추돌이라기보단 살짝 눌려서 쓸어버린 형태의 파손입니다. 

범퍼와 휀더 그리고 타이어가 파손 되었습니다. 

요 타이어가 굿이어 이글 F1 이라는 모델입니다. 현차량의 출고타이어로 채택되어 있는 스포츠성 타이어 입니다. 

가격은 90만원이 좀 넘구요..근데 사진처럼 충격시 옆구리에 코드절삭형태로 볼록 튀어나오는 파손이 꽤 많은 타이어 입니다. 

더구나 여름용 타이어라...가격대비 성능비로 따지면 추천하지 않는 타이어 입니다. 

부품이 순차적으로 입고 됩니다. 

위에 언급된 출고타이어보다 가성비가 뛰어난 컨티넨탈 사계절 타이어로 좌/우 교체 합니다. 

타이어는 앞 또는 뒤는 따로 또는 다른 타이어를 장착해도 무방하지만 좌우는 세트로 교체 하셔야 합니다. 

같은 타이어라고 해도 마모도가 달라서 접지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TPMS를 조심하며 장착합니다. 

타이어를 갈았으니 얼라이먼트로 봐야겠지요..주행거리가 워낙 짧아서 금새 교정하였습니다. 

휀더 수성도장 후 열처리 중 입니다. 

퀄리티를 위해서 범퍼의 모든 부착물을 탈착하여 도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차량일 수록 범퍼 안밖으로 부착물이 너무 많아

부착물 탈부착 하는 시간도 꽤 걸리고 때론 쉽지 않은 차량들도 있지만 단순히 마스킹해서 도색을 하면 틈새부분의 도장불량

으로 도장품질이 떨어지므로 탈거 가능한 모든 부착물은 탈거 후 도장합니다. 

탈거했던 부착물을 조립하고 다시 범퍼를 조립하고 모든 작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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