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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공지사항

다시 힘을 모아야 할때입니다.

작성자선구자(李 貞)|작성시간12.03.21|조회수1,407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선구자입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간절히 소망은 것은 인턴교사나 기간제교사와 같은 비정규직 채용이 아닌 정규직 전문상담교사 신규임용을  확대(신규임용 TO확보)하고, 교과부에서는 예측가능한 정책을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실시하려고 하는 정책은  찬반의 논쟁이 있는 것이므로 쉽게 결론지어 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 할 수 도 없고, 수용 해서는 안되는 것이 겠지요. 하지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도출해내서 그 것을 실현하는 것은 관련 당사자들이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사태들을 지켜본 결과  전문상담교사 임용준비생들의 처한 입장은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지지해야 할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분열을 조장하는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을 얻어내려면 힘을 결집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처한 입장이나  이익을 앞세우다 보면 큰 것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지금 당장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일들이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의사결정이 이루졌으면 합니다.

 

현재 우리 카페 운영진 대표는 공감적이해님 입니다.

몇해 전에 신규임용TO가 단 한명도 없다는 기가 막히는 일이 발생했을때를 기억하십니까?  그때는 이렇게 좌충우돌 하지 않았습니다. 신규임용 TO확보를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12명이라는 최소한의 인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물심양면으로 이끌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 주셨던 공감적이해님이 우리들 곁에서 함께 해주셨고, 미키님을 비롯한 운영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결과물입니다.  물론 집회에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수 많은 분들이 성금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힘을 모을때 입니다. 

우리 카페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전문상담교사 임준생 여러분 힘을 모아주십시오.

앞에서 이끌고 계시는 분들은 이미 현직에 계신분들이기에 제한된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 할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1만학교의 1교1상담교사 배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려야 합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특별임용시험이 전국적으로 편차없이 고루 선발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

특별임용시험이 꼭 실시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한 의견을 개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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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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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감적이해(대표) | 작성시간 12.03.21 선구자님은 우리카페의 주인장 이십니다. 본 카페가 없었다면 저는 감히 각종집회를 시작부터 엄두를 못냈을 겁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으로 진단을 내려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카페는 상담임준생의 모토이며 출발점이고 뿌리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카페가 늘~처음처럼이란 말처럼 임준생들의 안식처와 사랑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르네상스 | 작성시간 12.03.21 오랜만에 글로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늘 위기때마다 지혜롭게 처신하라고 공지해주시고 이끌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레알빡쳐 | 작성시간 12.03.22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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