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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werasd 작성시간23.01.15 야근으로 사동에 있는 건 그야말로 수박 겉햝기구요,
진정한 교도관 일은 주임금쯤 되어서 사동 본무일을 하면 느낄 수 있죠, 문제수용자들 배방부터 , 직업훈련과 작업지정과 연결하여 출역 처리, 분류심사과 연결하여 관용부들 지정하고, 각종 수용자들 출원 사항에 대한 처리, 상담들...거실내에서 싸움 나면 조사수용 처리하고...하다 보면 하루가 다 지나는데, 사동 수용자 70,80 명 정도 대리고 있는 미지정 담당은 퇴근할 때 쯤이면 진이 빠지죠...
하지만 교도소 업무의 중심을 맞고 있다는 책임감도 느껴지고, 요즘은 미지정 사동은 거의가 고난도 근무개소로 지정되어 근평도 괜찮게 줍니다 -
작성자 신뽀리 작성시간23.01.16 당장 1년후도 무지하게 바뀌는데 본무주임 하려면 최소 10년은 흘러야 할텐데 굳이 그런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야죠....그때되면 기계가 사동본무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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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왜안바껴아나 작성시간23.01.16 책임지고 신경쓸 게 많아지는 거지 엄청 힘들어지진 않아요 사동에 매일 일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어떤 날은 문만 따주다 퇴근하는 날도 있고요 다른 사람 말만 듣고 지레 겁먹거나 그러지 마세요 하게되면 누구나 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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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구맨 작성시간23.01.16 항상 느끼지만 지레짐작으로 겁먹지만 않으면
됩니다 교도소라고 다들 편견 가지지만 또 막상 안에가면 일 할만하듯이요 그리고 다 각자 개인이 느낀점이 가지각색이니 맡은바 일 계속 하다보면 본인 노하우도 생기고 일 잘 해쳐나갈겁니다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kti6291 작성시간23.01.18 사동담당 저도 좀해봤지만 보통일아닙니다
그평온함을 유지하기위해 사동담당이 얼마나 발버둥치는지
직접사동근무해봐야 느낄겁니다
왜냐 겉으로는 하는거없이 편해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