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했던 동료가 있으셨던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작성자주세요|작성시간23.04.21|조회수1,001 목록 댓글 5

저는 무도특채로 들어가서 CRPT기동순찰분야에 근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꼭 지원한 분야인 보안과근무가 아닌 사동근무, 호송, 접견, 수용자입소, 이송, 출정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선배님들께서는 여태까지 같이 근무했던 옛 동료와 현재 동료분들 중에서 교대근무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누적으로 동료분이 과로사하셨고, 그 동료를 잃은 죄책감으로 트라우마가 남으신 동료분이 계셨거나 거의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근무 시에 수용자가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근무 중에 이물질을 삼키는 자해를 시도를 한 수용자가 있었던 동료분이 계셨거나 근무 중에 수용자가 자살을 시도했거나 자살을 하는 현장을 발견하신 동료분이 계셨거나 코걸려는 수용자와의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나 야간근무로 인한 불면증을 호소하신 동료분이 계셨거나 기타 위와같이 불미스러운 일의 직접 또는 간접경험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질병으로 정신건강의학과의 약을 복용하신 동료분이 계셨거나 사고피해회복이 완전히 되지못해서 계속 근무를 하시던 중에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만두신 동료분이 계셨거나 안타깝게 끝내 생을 달리하신 옛 동료분이나 현 동료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자 | 작성시간 23.04.22 전 수면제 처방 받으러 정신과 다녀요
  • 작성자영자 | 작성시간 23.04.22 출근이 싫어서 운전시 가로등이나 가로수,전신주 들이 받고 싶다고 말하는 동료 잇엇어요
  • 작성자영자 | 작성시간 23.04.22 다니시다 보면 직원들 때문에 맛이 갈때도 있다는..
  • 작성자진저쿠키 | 작성시간 23.04.22 과로사한 동료는 없구요
    이물질 삼키는 건 뭐 근무중에 허다해요. 이건 대처만 빠르게 하면 됨.
    수용자간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는 근무할 때마다 있지만 해당 사동 담당으로 고정근무하거나 해서 항상 대면하는 게 아니면 좀 나아요.
    대신 직원들 중에 종종 사람 돌게 하는 직원이 어딜 가나 있음. 그사람때문에 내가 정신병 걸릴 거 같은 수준으로.
  • 작성자영자 | 작성시간 23.04.22 적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기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