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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이야기 작성시간23.08.18 2인관사는 바로 받을수 있지만 신규직원들 거진 진보면이나 안동생활 1년 가까이 하고 1인관사 순번 기다려 들어옵니다. 관사 상태 작년에 많이 리모델링해서 대체로 준수합니다.
안동 전세는 대부분 아파트고 단지 따라 2500-7000 정도, 원룸전세가 드물게 3300 선에서 매물 나옵니다. 원룸월세는 널렸고 30-50선이고요. 부동산 집주인 잘 얘기하면 반전세 정도 타협은 가능하겠네요. 출근 소요시간은 안동서 차로 35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새우젓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8 앗 저의 가려운 부분을 너무나 정확하게 긁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염치 없지만 몇가지 더 여쭤봐도 될런지요...
2인 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2인 관사의 경우 각자의 방은 있는 걸까요?? 방만따로 쓴다면야 바로 받을 수 있는 2인 관사도 좋을 듯해서 말입니다
2인 관사를 바로 안 받고 구지 안동생활 하고 1인관사로 들어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2인 관사를 쓰다가 1인관사로 갈 수는 없나요??
안동 출퇴근도 생각해봤는데 35분정도면 그리 오래 걸리진 않네요 안동 출퇴근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까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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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여름이야기 작성시간23.08.18 새우젓갈 1. 2인관사가 거실(+키친), 큰방, 작은방으로 구성되어 보통 1명이 큰방 쓰고 1명이 나머지 공간 쓰고 그럽니다. 서로 공용공간 공유할수 밖에 없는 부분은 있죠.
2. 대학생 나이 아니고 교도관 평균 입직연령이 삼십 초중반인만큼 아무래도 프라이버시 보장되는 1인관사 선호하는 인원이 많은듯요. 물론 2인관사 동기들끼리 재밌게 지내는 분들도 적지않고요.
3. 육아해서 안동 선호하는 계장 주임님들 아니고서야 교도 교사들 85프로 이상은 안동 아니고 청송 삽니다.
4. 2인관사 생활 중이시면 1인관사 대기순번 못 들어갑니다. -
작성자 여름이야기 작성시간23.08.18 첨 배명 받으시면 야근부 생활 1년 내외로 해야하니 셔틀버스 이용가능합니다. 조출 잡히면 자차 써야 하지만 조출 그리 잘 안 잡히고요.
가장 경제적이나 찝찝한 방법은 임시관사 눌러붙어 두세달 있다가(규정상은 1달인가 제약이 있긴 한데 그 정도 유도리야..), 연고지 고충 가는 직원 부동산 잔여 계약 싼 값에 넘겨받으면 됩니다. -
작성자 아이고난 작성시간23.09.25 웬만하면 안동(용상동 추천, 안동대는 비추)에 방잡고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돈아껴보려고 관사에서 2년넘게 살아봤는데 진짜 사람 미쳐가는거같아요. 정신피폐해집니다. 3소 옆이 관사인데 아침 8시에 도둑놈들 개방 종울리는거 다들리고 폐방 종 울리는거도 다 들립니다. 진짜 징역살이 느낌입니다. 걸어서 왕복1시간거리에 편의점있고요. 밤에 맥주한캔 사고싶어도 차없으면 나갈 엄두도 못냅니다. 마음맞는 동기들, 선후배들이랑 카풀하시거나 조출아닐땐 셔틀버스 이용하고 하시면 생각보다 교통비(기름값)도 많이 들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