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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것을 배우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작성자장보성|작성시간24.02.27|조회수4 목록 댓글 0

지난 번과 같은 금액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익은 지난 번보다 크게 마무리 해서
더욱 참여에 보람을 느끼게 됐네요
요즘은 몸 아프신 곳이 없는지 여쭤보기 위해
안부인사차 연락을 드렸다가
몸은 괜찮지만 일정이 너무 빠듯하시다는 말씀에
쉴 틈 없이 바쁘신 거 같아서
그 부분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참여를 도와주시고 계시다는 걸 듣고난 후에야
마음이 조금은 놓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저런 소소한 얘기를 나누다
오늘 참여에 관한 얘기를 꺼내게 됐고
인원 모집이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에
저도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참여를 하시는 분들보다
나이가 있는 편이다보니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느린 것까지
잘 이해해주시고 오늘 함께 하신 분들도
제가 조금 천천히 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덕분에
사람에 온기까지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참여가 아니었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배우기에
이미 너무 늦은 나이고
몸을 쓰는 일이나 살아오며 터득한 지혜로
혹은 내공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라는 말을
간혹가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만 만족하거나
지금 삶에 안주해버린다면
멈춰버린 시간을 살아갈 거라는 생각이
저에게는 가장 큰 두려움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을 하는 게 좋을까
어떤 공부를 해볼까 고민하다
제 죽마고우 중에 어머님이 아프실 때
어머니 옆에 있어드리기 위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친구가 떠올라
저와 비슷한 나이지만 거동이 힘들고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
그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된 이번 공부가
좋은 출발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과연 그렇게 되어줄지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그게 많이 궁금하군요
주변에서 제 친구놈도 도와주고 있고
아이들과 집사람도 응원을 해주고 있으니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저 역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오게되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테니
선생님과 다른 분들도 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덕분에 잘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톡문의: lee357357
1:1채팅방문의: https://open.kakao.com/o/sOZu4Nag

텔레그램:https://t.me/+ABeW1ldN98k0NDVl
            @ccz726726
유튜브방송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uWxQcVr8IWI&t=3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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