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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예술품

무형문화재 방곡 서동규 선생의 물레선이 좋은 이도다완(정호다완)

작성자뮤즈갤러리|작성시간22.06.24|조회수10 목록 댓글 0

충북 지방무형문화재 10호(사기장)이시자 도예명장이신 방곡 서동규 선생의 이도다완(정호다완)입니다.

 

물레선이 좋은 작품으로 상태 사진 보시다시피 아주 양호하고 좋습니다.

 

옆면에는 방곡 선생의 수결이 있습니다.

 

또한 선생의 오리지널 오동나무 수결박스와 카탈로그가 첨부되어 있어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윗지름 10.5cm, 밑지름 4cm, 높이 5.5cm.

 

판매가격은 11만원입니다.(배송비 4,0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방곡 서동규 - 방곡도요]

서동규

1938 충청북도 단양 출생.

1956 방곡도요 입문.

1963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 출품

1970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 입상

1973 청주상공회의소주최 도예공예품 입선

1975 동아미술제 고예부분 입선

1980 개인전(청주)

1981 한국미술대전 고예부분 입선

1983 부산MBC 이방자여사 초대작품전 찬조 출품

1985 청주상공회의소주최 도예부분 특선

1986 한국 미술대전 공예부분 특선

1987 일본 초청전시회 (동경)

1988 대한민국 국전 입선

1989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상

1990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상 / 미국 하와이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 일본 초청전시회(요코하마)

1991 일본 동경 출품도예그룹초청 도예전시회 / 미국 LA한인회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 일본 나고야 초청전시회

1992 전국 민예품 경진대회 입선 /일본 川崎 KSP초청전 /개인젼(청주) /한국 무역진흥공사주최 우수상품전시회(동경)

1994 일본 동경 전시회

1995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선

1999 특허 제0208771호(녹자) / 일본TBC 한국KBS위성방송 공동제작 / 신지식인 선정(김대중 대통령)

2000 대한민국 도예명장 선정(00-28호) / 노동부장관 표창 / 유럽 3개국 방문(도자 산업 시찰)

2001 국무총리 표창

2002 충북 지방무형문화재 10호선정(사기장)

2004 일본 대한민국 공예명장초청 전시회 / 대한민국 도예부분 명장심사위원 역임

2005 손 봉숙 국회의원 국회초청 전시회(서 동규명장 작품전 )

2006 대한민국다기대전 - 천년의 혼 숨쉬는 다기(청주 한국 공예관)

2007 중국정부 초청 특별 전시회(대한민국 도예명장 특별전)

2008 문경 찻사발 공모전 심사위원 역임./ 충북 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분 심사위원장 역임.

한국도자기 창립총회 발대식(서울 프레스 센터 4.28)

주소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58

 

[이도다완(정호다완)이란?]

이도다완(정호다완)은 조선에서 사발의 용도로 제작된 자기가 일본으로 전해져 선불교와 연관해 찻그릇으로 사용되며 붙여진 명칭이다.

 

흔히, '조선막사발'로도 불리는데, '막'이란 수식어는, '대충, 마구, 중요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의미로, 일본식 한자로는 '거친 황/荒'자로 표기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이도다완으로 불리는 도자기를 만드는 태토가 "거칠/荒"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들은 '왕실차원에서 관리하던 관요'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민간 가마인 민요'에서 만든 생활용 도자 식기이다. 그러므로 막사발이란, '관요 자기와 비교해 질적으로 다소 거칠게 만든 민요 자기'인 셈이다.

 

그냥 '사발'이 아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약 10년 전 쌀 5만석에도 거래됐다는 조선 찻사발인 이도다완(井戶茶碗)이다. 대마도 연간 쌀 수확량이 2만 석이던 16세기 당시, 이도다완 가격은 최소 1만석, 최상품은 5만석의 쌀 가격과 맞먹었다고 한다. 그만큼 16세기 일본에서 다도가 유행하며 지배층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도다완을 서로 손에 넣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일본에서는 이도다완을 국보로 지정했을 정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의 다도 스승인 센 리큐(千利休)는 16세기 이도다완을 '천하제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조선의 다기인 이도다완은 15세기 말 16세기초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한 다완이다.

 

일각에서는 임진왜란이 이 다완 때문에 벌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 도공들을 납치하고 조선 백자를 수집하는 데에 열중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으로도 불리는 이유다.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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