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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세월

작성자(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작성시간23.04.03|조회수6 목록 댓글 1

사랑과 세월

 

진실한 마음의 결합을 나는
조금도 방해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을 만나서 변한다거나
반대자를 만나서 굽힌다고 하면
그런 사랑은 사랑이라 할 수 가 없다.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사랑은 폭풍우가 몰아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고정된 이정표다.

 

사랑은 이리저리

헤매는 모든 배에게
얼마나 높은지는 알 수 있어도
그 가치는 모르는 빛나는 별이다.

 

장미빛 입술과

빰이 세월의 휘어진 낫을
비록 피할수 없다고 해도
사랑은 세월의

어리석은 장난감이 아니다.

 

사랑은 한두 달 동안에

변하기는 커녕
운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참고 견딘다.

 

이것이 착오라고

내 앞에서 증명된다면
나는 글 한 줄도

쓰지 않았을 테고
아무도 사랑 따위

하지 않았을 것이다.

 

- 월리암 세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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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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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라 백옥당 | 작성시간 23.04.03 보람찬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도 화창한 봄 꽃들이 한창인 봄을
    마음껏 만끽 하시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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