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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탐사공지

이강갤러리에서 이영득선생님과 함께

작성자박수지(예당)|작성시간12.12.20|조회수23 목록 댓글 3

 

 

메타쉐콰이아 가로수 길 에 이어진 카페는 그 풍경이 정겹고 아름다웠다

추운 겨울바람엔 이러한 따뜻함과 차한잔의 향기가 있는 그런 집이 좋다

예정된 정기총회는 사정상 하지 못하고

이영득선생님과의 담소로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몰랐다

 

갤러리라 그림들과 눈에 익은 야생화들이 전시되어 있고

소박하면서도 느낌이  있는  인테리어들로 꾸며진 카페

누구나 이러한 집을 꿈꾸었을 듯 하다

우리는 여러 종류의 차를 주문하여 그 맛을 보았다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감국차도 맛보면서 ...어떻게 차 맛을 가장 잘 살릴수 있을것인가가

앞으로 우리들의 과제이기도 하다

 

잘 구워진 수반위에는 철도 아니게 진달래가 피어있고

소담스럽게 잘 담아진 이끼며 

보기힘든 한라부추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야생화가 있는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아쉬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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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말상(軟溪) | 작성시간 12.12.24 수고 하셨읍니다 우리는 즐기기만 하였는데...
    한라 부추 연보라 꽃이 내맘속에 어느듯 봄인양 자리잡고 있네요.
    멋진 풍경이 아름답게 각인된날
  • 작성자정원 | 작성시간 12.12.28 차한잔의 여유로움 그림에서 볼수 있군요 , 나도 뀐기고싶것만 ㅋㅋㅋ
    봄 오는 소리와 함께 합류 하렵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박수지(예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29 겨울엔 차한잔이 주는 행복감이란 큰것 같아요 따뜻한 느낌이 행복한것 같죠
    봄소식과 함께 정원님도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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