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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꽃

24.3.2. 출사 흔적

작성자happyday|작성시간24.03.02|조회수87 목록 댓글 4

갑작스런 추위로 모든 꽃들이 힘을 잃고 축축 늘어졌더라.

 

 

이 장소에서는 머리 풀어 호호 할머니 때만 만났던 것을

올핸 이 곳에서 할미를 알현했다.

 

이 계곡엔 처음으로 들어 가 봤다.

여기도 저기도 붉은대극 천국이건만 모두 추위로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

 

 

박성호님이 시레기국 점심을 사 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덕분에 일회비도 싸 더 좋았다.

 

이 계곡에서 개복수초를 처음으로 만났다.

꽃 피운거 한개체 잎만 있는 개체도 하나

 

굵은 허리의 붉은대극도 추위에 허리가 휘어질진데 가녀린 만주아가씨야 더 말할나위가 있을까

축축 늘어지고 고개는 한껏 수그리고 있다.

 

애기자운 만나러 

몇개체 피진 않았지만 인증샷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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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SRA | 작성시간 24.03.02 수고했습니다!
    날이 추워 걱정 했는데 그래도 봄아씨 많이 만나셨네요.
  • 작성자꿈이룸 | 작성시간 24.03.02 추운 날씨에 수고 하셨어요
    편히 보게 해 주심에 고맙고 많이 미안습니다...
  • 작성자한실 | 작성시간 24.03.03 한장 한장 정성스레 담아내신 열정이 느껴집니다ㆍ
    함께한 시간 즐거웠어요~^^
  • 작성자연계 | 작성시간 24.03.03 모두 정성이 가득한 봄꽃입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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