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남들꽃

노루귀...

작성자꿈이룸|작성시간19.02.26|조회수112 목록 댓글 4


노루귀

여기 꽃밭에서 지인 한분을 만났는데 작년에 풍성했던 노루귀 다시 보고파 왔는데

어느 놈이 파 가버리고  그 자리에 흔적만 남아 있다고

못내 아쉬워하면서 작년 작품전하면서 표지 모델로 했던거라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썩을놈의 도굴군들은 파서 자기정원에 심어 놓고싶은

충동을 느낄만 합디다.

그래도 이건 완전 도둑질이라 발모가지도 짤라 자기 정원에 같이 심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변산바람꽃녹화

지난 금요일 피어서 그날은 화창한 날씨가 아니라서 완벽한 작품사진을 못 찍어

마하사 오는길에 잠시 들렀는데 역시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줍니다.

세상만사 제 아무리 아름다워도 기껏해야 3일

이것도 자세히 보면 많이 늙어 이빨도 빠지고 보기 좀 그렇습니다...



반대방향에서  찍은 자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 | 작성시간 19.02.26 가슴아픈 사연도 고운꽃을 보니 봄눈녹듯 사라지네요
    너무 잘 생겨도 안되는것, 못난 나는 아무도 안데려 가는데 ㅎ ㅎ
  • 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27 고운꽃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모든것을 봄눈처럼 녹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 작성자麽斌 | 작성시간 19.02.26 그런짓 하는 분들은 저승에서 언능 파간다네요.
    파가는 것 좋아하니 당연 그렇게 되는게 맞겠지요.
  •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27 그런짓 하는 분들이 아니고
    그런짓 더러운 짓 하는 넘들
    저승에서 언능 빨리 델꼬가라고 주문좀 해 주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