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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꽃

[스크랩] 남바람꽃,긴병꽃풀...

작성자꿈이룸|작성시간20.04.07|조회수147 목록 댓글 5


남바람꽃...

봄꽃 중에 굳이  진,선,미를 뽑는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압도적으로  진으로 선택 받을 수 있는 꽃이

바로 오늘 소개되는 남바람꽃이 아닐까 싶어요.


남바람꽃의 뒷태가 분홍 또는 붉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긴 꽃대에 노란 꽃술이 진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매년 카메라에 담는데도 4월이면 습관처럼 자생지를 또 찾는데. 

이것도 중독임에 틀림없지요.

너무 예뻐니까 !

 

서로 마주보며 사랑을 꿈꾸는 남바람꽃..


일벌 한마리가 남바람과 사랑에 빠졌는데


옆동네 남바람이 더 이뻤는지

살짝 양다리를 걸쳤는데 이걸 양다리라고 하면 일벌이 화 낼것같아요..

어디까지나  맺지못할 사랑의 교량 역할을  했다구요..


결론은 양다리가 아니었다는 것을 ....




다중노출기법으로 촬영도 해 봅니다.

아스라이 꿈을 꾸듯

몽롱한 상태에서 님을 그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 되기도 하지요...


나비가 춤을 추듯한 아름다운 남바람꽃



붉은색에서흰색으로 변해가는 그라데이션이 인상적인 남바람꽃..














긴병꽃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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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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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1 지금 절정입니다..
    반구정은 죄다 울타리 치고 할배 아들이 지키고 있고
    울타리 밖에 나온것 몇송이 말고는 찍을 것 없습니다..
    참고로 하이소
    그리고 전에 다니던 좁은 산길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도 꼭 가실분은 걸어서 1km 가야 합니다..

    참고
    위 올린 남바람은 구례입니다...
    반구정 아니니 참고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삼매 | 작성시간 20.04.11 멋진 영상입니다.
    다른 꽃에 비해 화기가 오래 가는군요.
    덜 피었을 때 만나서 아쉬움이 남는 꽃입니다.
    시간되면 한 번쯤 더 보고 싶기도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1 삼매 여기 올린 남바람꽃은 반구정 아니고 구례입니다..
    반구정은 찍을것 없어요
    전부 울타리 안에만 있구
    울타리 밖에 겨우 몇송이 있답니다.
  • 작성자윤태균 | 작성시간 20.04.12 죽은듯이 가만히 있드니
    그걸 못참아 기어이 다녀왔구먼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발로밟아 쑥대빝 만들어 놓았을텐데 ㅋ 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5 내는 토요일 갔다왔는데 형님은 뒷날 다녀 오셨지요?
    사실은 뒷날이 훨 더 좋았을 텐데....
    사진 좀 공개 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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