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물,곤충

신혼 살림

작성자한새미|작성시간14.04.28|조회수83 목록 댓글 4

 

 

 

 

혼자서 애기를 돌보고 있다

갓 태어난 새끼가 정말 작다

 

 

 

밖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숫놈이 왔다.

새끼를 피하여 사쁜히 착지한다.

 

 

 

 

 

 

 

 

새끼가 2마리이다.

 

 

 

찾아온 짝지를 보고 

반갑다고 인사 한다.

 

 

 

인사하는 동작이 

 

 

 

하늘 보고

 

 

 

내려 앉으면서

 

 

 

반갑다고 소리 지른다.

 

 

 

늦게 왔다고 투정 부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밖에서 사회생활하다 보면 늦을 수 있는거지(?)

 

 

 

그래 머리 세우고 흘긴다.

 

 

 

같은 방향 같은 마음

 

 

 

 

 

돌아서서 무슨 생각

 

 

2014.04.26.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솔바람 | 작성시간 14.04.28 신혼부부인 왜가리의 부부애를 너무도 리얼리티하게 표현하셨네요. 넘 잘보고 갑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새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29 약 4시간 정도 기다리면 이런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재수 좋으면 10분만에도 만날 수 있고요.
  • 작성자사과꽃 향기 | 작성시간 14.04.29 ㅎㅎㅎ
    빙그레 웃어 봅니다~
    왜가리의 일상을 너무도 잘~담아 오셨습니다^^*
    그런데...샘~
    늘~마지막 장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ㅋㅋ
    담에는 해피엔딩으로......ㅎㅎㅎ
    즐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새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29 핵교 다닐 때 국어 선생님이
    소설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배워서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