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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빈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5.07 사람중에도 무뚝뚝한 사람, 상냥한 사람이 있듯이
동물이고 식물이고 심지어 돌이나 의자 같은 사물에도
표정과 느낌이 있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저아이는 유난히 제게 무신경(?)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빈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5.07 몇년전 경주에서 후투티 육추를 보고 있는데 그주위로
여러마리의 청설모가 있었습니다.
생태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먹이를 주기도 하고,
그들이 먹다 남긴 음식들을 먹기도 하고.
살아가는 방편이 된듯 했습니다.
어떤 것과 거리를 좁힌다는 건 친밀감의 표현 말고도
여러 의미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