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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광주를 달리는 228 518 시내버스

작성자웨딩은고구마|작성시간21.10.07|조회수562 목록 댓글 0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토쿄올림픽의 그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서인지

앞으로 다가올 국제 스포츠대회에 다시 기대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다가올 2038년에 열릴 아시안게임을 대구,광주에서 공동 유치를 위해

우리 대구시가 광주와 함께 한발 빠르게 준비 중이라는데~

알고계셨나요? (반짝이는 눈빛 이모지)

 

훗날 우리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경기장을 누빌 수 있을

2038 하계아시안게임의 대구광주 유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또,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구와 광주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의 대구-광주 공동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우리의 이야기는 정말 가까운 곳에도 당연하게 녹아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광주에는 228번 버스 그리고 대구에는 518번 버스가 있죠!

 

평범할 것 같은 이 두 버스에 담겨진 의미에 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구 518버스; 5.18 민주항쟁]

 

1980년 5월18일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민중화운동을 전개하였고, 현재까지도 큰 의미를 담은 채 회자되고 있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구에서는 518번시 시내버스가 2.28기념중앙공원 등

민주화 운동이 있었던 노선을 달리고 있답니다!🚌

 

[광주 228버스; 2.28 민주운동]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고등학생들이 시작한 민주운동은 전국적인 지지를 받으며 퍼져나가

민주주의 실천 운동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그것을 기념하여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문화전당역 등

민주화 운동이 있었던 노선을 운행중이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공통점이 많은 도시인 대구와 광주.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

🔥

‘달구벌’대구와 ‘빛고을’광주의 영호남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해 맺은

‘달빛동맹’ 노력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로 결실을 맺길 기대해보는데요.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가 완공되어 ‘2038 대구-광주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면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특히 역사적으로 뜻깊고 화합의 표본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축제가 개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38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 선언”

다시 한 번 아름다운 화합 스토리를 만들어 역사에 길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달구벌 대구! 빛고을 광주! 달빛동맹!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함께 시작한 운동이 새로운 역사와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서명운동 사이트 주소링크 : http://www.daegusports.or.kr/contents/03_community/signature.html?board_id=koweb_online_signature&mode=signature&fbclid=IwAR0xJeTLGD3vh4wPZ20KhqZRkqkPwjtn4aEgQO1WKZDkw5APABDmEwbcC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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