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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대구학교폭력변호사, 초등학생 딸의 일기장을 봤는데 큰일났습니다

작성자법무법인YK|작성시간24.05.02|조회수436 목록 댓글 0

✔ 2023년 5월 17일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때리고 꼬집었다.

평소에 내가 말을 못 알아듣거나, 내가 부탁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 자기 계획이 틀어지면 "개XX. 씨X.." 욕을 하며 때렸는데 그만 맞고 싶다.

운동장에서 놀 때 친구는 간식을 먹었다.

그런데 쓰레기를 그냥 내 가방에 쑤셔놓았다.

난 친구랑 친해지고 싶다.

 

 

 

✔ 2023년 5월 18일

 

미술 학원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다.

간식 살 돈 챙겨왔냐 해서 "나 돈 없는데"라고 말했다가 등을 쎄게 맞았다.

학원이 끝난 후에는 또 꼬집더니 절교하자고 했다.

 

 

✔ 2023년 5월 19일 

 

오늘은 학교를 마치고 친구 집에 놀러 갔다.

이번엔 다른 친구들과 함께했는데 자꾸 바지를 내리려고 했다.

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꾸, 내리려 했다.

마침 거실에 친구 어머니가 계셔서 달려갔다.

그런데 친구도 쫓아와서 친구 엄마 앞에서 내 바지와 속옷을 내렸다.

나는 그 자리에서 당황해 엉엉 울었다.

그런데 친구 엄마가 "친구끼리 그럴 수 있지 왜 우냐"고 했다.


 

✔  의뢰인은 아이의 일기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이 몸에 멍이나 생채기가 있어 물어봤더니 놀다가 다친 것이라 했습니다.

딸아이가 과격하게 노는 게 영 이상했지만, 요새는 이상해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일기를 보고 나서 모든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졌습니다.

가해 학생은 아이를 절교하겠다는 말로 인질처럼 붙잡아 둔 것이었습니다.

상황을 파악하고 가해 학생 부모에게 찾아갔으나, 아이끼리 그럴 수 있다며 외려 큰소리를 쳤고

심지어 학부모 단톡방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며 소문을 내고 다니는 등 2차 가해의 피해가 컸던 의뢰인은 법무법인 YK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  법무법인 YK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아이는 의뢰인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YK는 교육청이 배부한 학교폭력 가이드라인과 법적 규정을 참고하였습니다.

아이의 일기와 심리상담 내역, 학원 CCTV, 편의점 CCTV 등 조회해 사건을 정리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피해 학생을 구제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폭력위원회에서

👉 가해 학생은 교내봉사 3시간, 피해 학생 접촉, 협박, 보복행위 금지, 학생 특별교육이수 4시간, 보호자 특별교육 4시간

👉 피해 학생 심리상담과 요양 등 조치가 결정되었습니다.


 

변호사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비밀댓글 또는 전화주십시오

최대한 빠른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화상담

📞053-741-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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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책임변호사 : 김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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