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이기를...

[때때]

♥그대와 나이기를...♥

따스함이 가득담긴 그대의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겁고 힘겨워 질 때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고
마음속 깊이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친절함으로 다가와도
내게는 늘
각별한 사람으로 느껴지고
특별한 사람으로 남겨지는 당신은
내게 있어
보물같은 사람입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히 만났어도
결코 우리 인연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아닐까요?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이해와 배려로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이기를
바래 봅니다.


- '좋은생각(4월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