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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분만 더

작성자때때|작성시간15.01.06|조회수320 목록 댓글 0
♣단 5분만 더♣

영웅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다만 5분 동안만 더 용감할 뿐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마라톤 용어 중에
데드 포인트(dead point)
라는 것이 있습니다.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어 숨이
멈출 것 같은 시점을 지칭합니다.

데드 포인트에 이르면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극한의
고통과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그러나 이 지점을 지나면
다시 힘이 생기고 마음도
아주 편안해 진다고 합니다.

어떤 두려움도 사람이
느끼는 정도는 비슷합니다.

단, "누가 조금 더 참고 견디느냐?"
에 따라 영웅이 되기도 하고
소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어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은 그때가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 순간만 넘기면 바로
승리의 깃발이 올라갑니다.

조금만 더 달리십시오.
5분만 더 참으십시오.


- 정용철 / '사랑의 인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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