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지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짐을 느끼는데요,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농가에서는 춘분을 즈음하여 한해 농사를 준비하므로
바빠지는 시기가 된다는데
우리 카페 화성농군님 이외에 농사짓는 분들
올 한해 풍년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55척이라는 많은 어선들이 입항하였는데요
바람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때문에
조업 도중에 입항한 어선들이라서
각 어선 마다 어획량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항한 어선의 수가 많으니 풍성한 편이였습니다.
안강망 43척은 5,900여 상자의 생선들은
병어,우럭,먹갈치,중하,아귀,가자미 등의 다양한 생선들을 위판하였습니다.
유자망 11척은 참조기 335상자, 잡어 435상자를 위판하였고
자망 1척은 민어 40상자, 잡어 20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오늘은 어판장 생선이 다양하고 풍성하여
매입한 생선들도 다양합니다.
송도 어판장에서 활광어를 매입하였고
선어횟감으로 어름돔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이외에 서대,먹갈치,농어,덕자,도다리,참조기,가자미,우럭 등을 매입하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적은 위판량일거라 예상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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