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가

작성자마리아마리|작성시간24.04.25|조회수99 목록 댓글 4

오늘 하루가 / 마리아마리 

 

 

 

봄 빛에 

벚 꽃으로 화려했던 길에 

 

초록 빛으로 

아이들이 뛰노는 그리움 

 

하늘 보아 

감사하는 마음 

 

생명은 고귀한 기쁨

생명은 신(神)의 비밀 

생명은 신(神)의 사랑

 

누구에게나 

살아가는 것은 

 

한 편의 시이며 

한 편의 수필이며 

한 편의 소설일 것 같아요 

 

 

오늘 하루가 

지금 이 순간이 

 

그리고 

현재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면서도 

잊고 지낼 때가 많아서요 

 

지금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잊고 지낼 때가 많아서요 !ㅎ

 

 

2013.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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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동트는아침 작성시간 24.04.25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내 사랑의 풍금 작성시간 24.04.25 수필은 자신의 생활 속에 일어나는
    일을 글로 표현하며 쓰는 겁니다

    수필을 정의로 표현하라면 어렵지만
    문학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마리아마리 님 처럼 끝 부분에 웃는 표정이 예뻐요 ㅎ
  • 작성자沃溝서길순 작성시간 24.04.25 소중한 인연 손놓지 말고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沃溝서길순 작성시간 24.04.2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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