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 소담-안 영

작성자길손 나그네|작성시간24.05.14|조회수69 목록 댓글 6

오월 서두른 계절이 금낭화 한 줄기를 피웠다 주렁주렁 초록은 마음에 여백이 없는 이와 삶의 밑둥이 약한 이에게 의자를 내어 준다 나날이 짙어 간다 태양은 온유하고 바람은 그윽하다 어느새 금낭화 주머니에 가득한 계절 小潭 / 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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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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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1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풀꽃끼리 | 작성시간 24.05.15 좋은글 잘 봤어요 ^^
  • 작성자Ice Blue | 작성시간 24.05.15 한줄한줄
    참 아름다운 시구절에
    마음이 한순간에
    훅하고 빠져드네요.
    귀한 시 올려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동트는아침 | 작성시간 24.05.15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길손 나그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5 댓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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