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작성자물지킴이|작성시간24.05.17|조회수82 목록 댓글 2

시간은

밤이라는 친구를 내옆에다 앉혀놓고

서산 넘어로 달은 웃으면서 넘어가 버렸소

 

하루란 시간속에서 내 가슴에 남겨진 작은 

추억들

 

그 추억을 기억하려니 못내 아쉬워 흐르는 눈물

눈물의 무게는 또 얼마나될까?

 

보내기 아쉬워도 보내야만하는 시간들

눈물도 아쉬움도 한갖 솜털보다 가벼이 버리는 내가 되고싶었는데

버리지도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두는 나는 바보

2024년 5월 17일 물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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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17 나이들어 지난날들 회고해보면 허무하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파ㆍ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17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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