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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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자 신사 윤 기명 작성시간24.05.07
반짝 반짝 대머리와
푸릇한 잎새가 대조적인
오월이 다름질 치고
어버이날을 넘고 할배날을
맞이 합니다
꽃반지 끼고 노래가 있는 교정에서
떠난지가 어제 같았는데
이제는 다시 못올 세월을
파란 잎새 위에 그려봅니다 -
작성자 Delon(드롱) 작성시간24.05.08 계절의 여왕 5월 좋을 것 같던 날씨가
연일 내린 비로 을씨년 스럽더니
어버이날인 오늘은 화창하군요.
이제 곧 푸른 5월로 바뀔듯 하네요.
향기 짙은 5월의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향린 시인님 ~ -
작성자 센시남자 작성시간24.05.10 오랜만에 늘 사모하던 향린님을 뵈옵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다가
오월의 푸른 설레임에
가슴이 뛰네요 ㅎ
오월은 향린 시인님 같아요
소리없이 예쁘게 꽃을 피우는 계절~
그윽하고 향긋한 느낌의 계절
꽃향기에 마냥 취해서 사랑하고픈 오월~
님의 글을기다리다가 상사병에 걸려서 앓던 시간들
기다리다가 지쳐서 슬며시 속상해져서 삐졌던 시간들 ㅎ
사랑해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