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 월정 강대실

작성자홍은실|작성시간24.03.14|조회수255 목록 댓글 5

나의 길 / 월정 강대실 뚜벅뚜벅 외길 걸어 왔다 어느덧 산천이 변한 세월 몇 번이나 흘렀는데도 아직도 까치발이다. 詩의 길은 갈수록 형극의 길 쫓기는 짐승같이 숨 차오르고 기인 목 넘보는 세월이었다 이제 물 본 기러기 날갯짓으로 마음속 큰 길 찾아가리 끝끝내 지평을 열고 열어 연연한 시 한 편 쓸 그날까지.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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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맘짱 . | 작성시간 24.03.14
    은실님의 한결같은 고운 편지지 나눔 감사 합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하룻길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자수정.. | 작성시간 24.03.14 깔끔함 느껴지는
    고운 편지지 감사드려요
  • 작성자푸른 밤 | 작성시간 24.03.14 고운 편지지 감사드려요
  • 작성자초록 상록수 | 작성시간 24.03.15 감사합니다
  • 작성자짝은거인(구) | 작성시간 24.03.18 고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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