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 체동 김유숙

작성자홍은실|작성시간24.04.02|조회수234 목록 댓글 6

낙화 체동/ 김유숙 방문을 여니 삼월인데도 냉기가 나를 맞는다 임자 없는 빈방에 먼지만 가득하다 내 마음 냉기 가득한 빈 가슴 별이 뜨지 않는 밤하늘처럼 내 마음이 어둡다 내려다보니 삼월의 밤바람에 만개한 하얀 목련이 소리없이 떨어진다 끝내 만나지 못한 나뭇잎과의 슬픔이 한되어 꽃잎이 떨어진다 하얀 눈물이되어...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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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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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 밤 | 작성시간 24.04.02 고운 편지지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체동 김유숙 | 작성시간 24.04.02 은실쌤~
    고맙습니다
    잘쓸께요...^^
  • 작성자체동 김유숙 | 작성시간 24.04.02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맘짱 . | 작성시간 24.04.03 은실님 한결같은 고운 편지지 나눔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란장미 | 작성시간 24.04.30 감사 합니다 ㅇ고운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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